[sbn뉴스=서천] 김서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나섰습니다.
군은 지난 30일 치매안심센터 1층 대강당에서 13개읍·면 주민자치위원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커뮤니티 케어 추진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기자]
군이 역점 추진하는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 사업은 지역의 초고령화로 발생하는 만성질환 등 돌봄 수요 대비 의료기관‧인력 등 자원 부족 문제를 민‧관이 협력해 해결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들의 역량을 기르는 것입니다.
이날 교육은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서천군의 사업 방향 설명과 주민 대상 사업 이해‧참여도 제고를 위해 마련 했습니다.
1부 강연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정책방향을 주제로 한 지역 자원 연계 방법과 지자체 대응방안을 2부에서는 ▲노인대상 커뮤니티 케어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을 주제로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 운영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