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제6회 한국 중고역도선수권대회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7일간 충남 서천군민체육관 역도 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기자]
서천군과 충남역도연맹이 주관하고 한국중고역도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등부 역도 선수 600여 명이 참가합니다.
서천군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선수·심판을 제외한 관람객은 경기장에 입장할 수 없으며, 개·폐회식 또한 생략합니다.
또한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와 손소독 실시 ▲2m이상 거리두기를 통한 자리배치 등 코로나19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과 경기도 등 코로나19가 급증하는 가운데 상황의 엄중함을 느낀다”며 “이번 대회 기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경기가 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