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코로나19에 지친 국민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여군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부여에서 느끼는 다섯 가지 즐거움 ‘여기오樂’을 주제로 야영장에서 각종 힐링 체험을 통해 캠핑을 즐기는 동시에 백제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확보를 위해 야외 캠핑이 소규모 개별 형태로 운영된다.
부여군은 부여농촌체험협의회와 협업으로 지역사회 전문가를 통해 ▲숲에서 즐기는 힐링요가 ▲캠핑의 기초부터 알려주는 안전캠핑 아카데미 ▲백제 문화 인문학 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 캠핑장별로 ▲힐링콘서트 ▲만들기 체험 ▲요리 체험 ▲체육활동 등 부여에서 만나는 5가지 차별화된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29일까지 진달래관광농원, 팜앤팜 치유정원, 홍산관광농원, 백마강카라반 오토캠핑장, 내 안의 숲 오토캠핑장, 캠핑장 등 총 5개 캠핑장 중 매주 2개소에서 진행된다.
기타 부여군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야영장 활성화 사업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