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0일 충남 서천군 마산·서면·장항 등의 소식을 전한다.
◇보건소, 마산면 허약노인 어르신 낙상예방 사업 실시
서천군보건소가 마산면의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 대상자 중 허약노인 10명에게 미끄럼 방지 규조토 매트와 사발지팡이 등 낙상예방 물품을 배부하고 대상자 맞춤형 근력강화운동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올해 보건사업으로 낙상과 허약노인 예방에 중점을 두고 일상에서의 낙상예방 교육과 함께 신체균형 향상 및 하지 근력 강화를 위해 낙상건강관리 프로그램 및 낙상예방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방문보건사업을 통해 홀몸노인 등 고령자 가구를 방문하고 실내 환경을 점검해 낙상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요인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 및 낙상예방 맞춤형 방문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천읍, 찾아가는 경로당 보조금 순회교육 실시
서천읍이 효율적이고 투명한 경로당 운영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찾아가는 경로당 운영보조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서천읍 경로당 35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비 및 난방비 보조금 집행기준 및 회계처리 시 주의사항, 보조금 정산서류 작성 방법, 부적절한 집행사례, 경로당 운영규정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더불어, 코로나19에 따른 경로당 운영 시 방역 수칙 준수 안내, 폭염 대피요령 등 경로당 운영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설명도 병행했다.
◇서면, 동백 후계목 육묘장 현장 방문 격려
지난 19일 서천군 서면이 주민자치회에서 추진 중인 동백 후계목 육묘장을 방문해 관리자들을 격려했다.
서면 동백 후계목 육성보급사업은 동백나무의 후계목 육성을 통해 우리 고장 동백의 고유성 확보 및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축제 및 문화·관광 상품 연계성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동백 후계목 육성을 위해 개야리에 동백 씨앗 실생작업, 삽목작업 등 육성작업을 실시해왔다.
◇서해 로타리클럽, 해충방제 사업 실시
지난 19일 서해로타리클럽이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서면 내 10가정을 선정해 해충방제 사업을 실시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해충방제 사업 봉사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힘들어하는 대상자들의 위험요인을 최소화해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도록 노력하고 있어 대상자들에게 큰 만족을 주고 있다.
◇장항읍 복지팀 '좋은이웃 144호' 선정
장항읍이 폭염과 코로나19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고자 80만 원을 기탁한 장항읍 맞춤형복지팀을 '좋은 이웃 144호'로 선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