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황희서 기자
[앵커]
양승조 충남지사가 지난 28일 각국 지방정부 대표 등과 ‘탄소중립 정책’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기자]
양 지사는 ‘2021년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를 향한 100일, 언더2연합 탄소중립 리더 킥오프 회의’에 참여해 9개국 14개 도시 대표들과 국가․지방정부 활동 강화, 각국의 탄소중립 정책 및 계획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탈석탄 국제컨퍼런스 개최 ▲언더2연합 및 탈석탄동맹 가입 ▲동아시아 최초 ‘기후 비상상황’ 선포 ▲중앙정부보다 1년 앞선 탄소중립 선언 ▲노후 화력발전소 2기 조기 폐쇄 ▲대한민국 ‘탈석탄 금고’ 주도 등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탈석탄 정책과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정의로운 전환 프로젝트를 통한 대규모 재생 에너지산업 육성 ▲일자리 승계 프로그램 ▲정의로운 전환 기금 조성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