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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로나19> 충청 165명 등 1793명 발생...사망자만 11명 등 누적 2276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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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대전·세종] 권주영·이정현 기자 =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이어지면서 28일 신규 확진자는 충청권에서 165명이 추가되는 등 17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충청 165명(대전 48명, 세종 12명, 충남 61명, 충북 44명) 등 1793명 늘어 누적 24만695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인 지난 27일 1841명보다 48명 줄었으나 1800명에 육박하며 네자릿수 확진이  53일 째다.

그러나 전파력이 더 강한 인도발(發) '델타형' 변이가 이미 국내 우세종으로 드러나는  전국적 이동이 예상되는 추석 연휴도 앞두고 있어 확진자 수는 늘어 날 수 있다.

하루 확진자가 1000명이상이  지난달 7일(1211명)부터 53일째 이어졌다.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신규 확진자는 1626명→1417명→1508명→2154명→1882명→1841명→1793명등 최소 1400명 이상씩 나왔고, 많게는 2200명을 넘었다.

1주간 하루 평균 1746명꼴로 나온 가운데 지역발생은 일평균 1703명에 달했다.


이날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1738명, 해외유입이 55명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서울 559명, 경기 532명, 인천 91명)이 모두  1182명(68.0%)이다. 

비수도권은 ▲대구 76명▲ 부산 75명▲ 충남 61명▲ 경남 52명▲ 대전 48명▲ 경북 46명▲ 충북 44명▲ 강원 39명▲전남 24명▲ 울산·전북 각 21명▲ 제주 19명▲ 광주 18명▲ 세종 12명 등 모두  556명(32.0%)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55명으로, 전날(30명)보다 25명 많았고, 이 중 11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2276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92%다.

위중증 환자는 모두 409명으로, 전날(427명)보다 18명 줄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90%(1천298만3천492명 중 24만6천951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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