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는 지난 2일 김 분망 작업 동향을 파악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자 바다에 직접 나섰다고 전했습니다.
[기자]
서천군의 김양식은 충남 김 생산량의 95% 이상을 차지하며 지역경제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중요한 산업으로 올해 500억 이상의 위판고를 계획중입니다.
노 군수는 “올해는 무분별한 불법 시설로 가득했던 바다가 깨끗해 보인다”며 “수협과 어업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와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김 분망이 끝나고 15일이 지나면 첫 수확이 가능해지고 내년 4월 말까지 대략 10회 조의 채취가 이뤄집니다.
이렇게 생산된 김은 가공 과정을 거쳐 우리 밥상에 오르게 되며 김을 만드는 어업인들의 정성과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