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를 이송하는 의료진들. [사진=sbn뉴스 DB]](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11249/art_16392092360728_9be313.jpg)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1일 충남 서천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서천군은 코로나19 환자 밀접 접촉으로 인한 자가격리자 정기 검사와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에 따른 선제적 선별검사를 통해 2명(서천 220~221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20번 확진자(남·50대)는 지난 2일 발생한 서천 186번과 가족관계로 자가격리 중 검사를 통해 확진 결과가 나왔다.
221번 확진자(여·50대)는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선별검사를 진행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서천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거주지에 방역소독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 현재 진행 중인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