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충남도 주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시군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령한다고 지난 24일 밝혔습니다.
[기자]
군은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40일간 진행된 국가안전대진단 평가에서 안전점검 실효성 강화, 자율안전점검 확산, 보수‧보강 및 후속조치, 결과 공개, 우수시책 등 전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군은 자율안전점검표 2만여 부를 군민에게 배부하는 등 자율점검 실천 운동을 적극 유도했고, 민·관 협업을 통해 안전취약시설 107개소를 차질 없이 점검했습니다.
점검결과 78개소는 이상 없음, 9개소는 현장 시정 조치, 20개소는 보수·보강 대상으로 나타났으며, 군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명원 안전총괄과장은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재난을 예방하고 위험요소가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보강으로 안전한 서천군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