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대전시는 2022년 대전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기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우리대전 북스타트’ 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습니다.
[기자]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아기가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독서운동이자 아기와 부모의 친교를 돕는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장려하는 사업입니다.
신청대상은 주소지가 대전인 2022년에 태어나는 모든 아기들이며 출생신고 시 출생신고 기관에 비치된 책꾸러미 신청서를 작성해 출생신고서와 함께 출생신고기관에 제출하면 됩니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방, 안내책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부기간은 내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로 지역구 공공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