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 검사 사진. [사진=공주시]](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0102/art_16417957314003_58f4df.jpg)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음용수로 사용하는 개인 소유 지하수에 대해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10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하수의 경우 관리 소홀이나 환경적 영향으로 수질오염이 발생할 여지가 커 환경부와 함께 무료 수질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읍면지역의 개인소유 지하수를 대상으로 지하수 1공당 약 27만 원의 수질검사 수수료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읍면지역 지하수 소유자는 안심지하수 콜센터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공주시는 이와 함께 같은 지역의 지방상수도 공급지역 내 개인소유 지하수에 대한 수질검사를 위해 자체 사업으로 무료 수질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동 지역 개인 지하수 소유자는 해당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수질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상하수도과 지하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