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선별진료소. [사진=아산시]](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0104/art_16429886358942_79f8a2.jpg)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설 명절 연휴 확산 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명절 기간 아산시는 코로나19 대비를 위해 ▲신속 처리를 위한 보건소 직원 탄력적 비상근무 형태 전환 ▲보건소 전 직원 역학조사 참여 및 역량 강화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른 시청 공무원 추가 투입 등 단계별 계획을 수립 추진한다.
또 설 명절 연휴 비상방역체계 유지를 위해 선별진료소 2개소(이순신종합운동장 10번 주차장, 복합스포츠센터 1층 주차장)를 평상시와 같이 운영한다.
아산시민, 타지역 거주자, 외국인 등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 모두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12~13시 제외)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오미크론 발생 등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현재 확산세를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불필요한 이동 및 모임 자제와 비대면 안부 등의 자발적 실천을 부탁드리며, 설에도 의심 증상이나 검사를 원하는 시민들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산시 선별진료소. [사진=아산시]](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0104/art_16429886350848_98b81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