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성 어울림센터 조감도. [사진=공주시]](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0206/art_16442820586811_9f7b49.jpg)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공산성 어울림센터'를 이달 중 착공해 올해 안에 준공한다.
8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산성 어울림센터 조성 장소는 현 옥룡동 행정복지센터의 맞은편 부지다.
국비 55억 등 총사업비 110억을 투입해 3090㎡의 부지에 연면적 2160㎡,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된다.
공산성 어울림센터에는 옥룡동 행정복지센터가 이전하고 주민문화센터, 주민자치회 사용 공간, 다목적실 등도 구성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운영하게 될 동네 공유상가와 마을목욕탕도 들어설 예정으로, 이를 운영해 나갈 마을협동조합도 최근 구성됐다.
![공주혁신센터 조감도. [사진=공주시]](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0206/art_1644282058063_13b798.jpg)
한편, 옥룡동 행정복지센터가 이전한 자리에는 공주혁신센터가 건립된다.
원도심 거점시설이 될 공주혁신센터는 총사업비 9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600㎡, 지상 4층의 규모로 올해 말 착공해 내년 말까지 건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