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레슬링팀. [사진=충남도]](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0206/art_16443709305202_046a57.jpg)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청 레슬링팀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메달 잔치를 벌이는 기쁨을 맛봤다.
9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청 레슬링팀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전남 함평군에서 열린 '2022년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및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 파견 선발대회'에 참가해 금 2, 은 1, 동 1개를 획득했다.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는 최인상(61㎏) 선수가 금메달을, 박창준(57㎏) 선수가 은메달을, 김현주(86㎏) 선수가 동메달을 따냈다.
아시아주니어 선수권 파견 선발대회에서는 정은수(55㎏)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해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 파견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2022년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 대회'는 오는 7월 5일부터 10일까지 바레인에서 열린다.
충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수들이 국내외 많은 대회에서 땀 흘려 노력한 훈련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