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지역 내 감염취약계층 8018명을 대상으로 자가진단키트 약 5만 개를 오는 3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배부합니다.
[기자]
대상자는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직원 ▲임신부 ▲장애인시설이용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 감염병 대응이 어려운 취약계층입니다.
집단생활로 감염 위험에 노출된 노인복지시설 이용자와 어린이집 영유아 3145명을 대상으로 우선 배부합니다.
또한 ▲3월 둘째 주 임신부 ▲셋째 주 장애인시설 ▲넷째 주 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에게는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입니다.
박범수 사회복지실장은 “자가진단키트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신속 보급해 구매 부담을 감소시키고 지역감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