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2022년도 ‘저탄소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6개 분야 56개 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합니다.
[기자]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지난해보다 15억 원이 증가한 51억 원 규모이며 사업량도 19개소가 증가한 132개소입니다.
2022년 서천군에서 추진하는 농업기술보급 사업은 식량, 원예특작, 축산, 교육, 가공, 귀농 등 6개 분야로 고품질 벼 생산단지 육성, 지역 맞춤형 특화작목 기반 조성, 병해충 종합방제, 스마트 축산기술, 농촌융복합산업, 살기 좋은 귀농귀촌 지원, 고령농 수익창출 및 청년 창업농 육성 등입니다.
노박래 군수는 “농산품의 품질 고급화와 안전성 향상에 기반을 둔 신기술보급 사업을 적극 보급해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한편 서천군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