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장항발전협의회, 이웃사랑 후원 실천 등 2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장항발전협의회, 이웃사랑 후원 실천 장항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송편과 후원금을 기탁한 장항발전협의회를 ‘좋은이웃 28호’로 선정했다. 장항발전협의회는 홀로 쓸쓸하게 명절을 보낼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즐겁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150만 원 상당의 송편 150박스와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SGC에너지, 장항읍에 쌀 기탁 SGC에너지가 지난 1일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서천군 장항읍에 150만 원 상당의 쌀 500㎏를 기탁했다. 박준영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산면 새마을협, 추석맞이 봉사 기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1일 서천군 기산면 화산리 내 공동묘지 무연고 분묘 50여기의 분봉 및 진입로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 남녀지도자, 지역주민, 주민자치위원,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지역을 찾는 귀향객들이 깨끗하고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공약·역점사업 발판 마련을 위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8488억 원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7417억, 특별회계 394억, 기금 677억 등 총 8488억 원이다. 재정 규모는 당초 9조7452억 원에서 10조5940억 원으로 8.71% 증가했다. 주요 공약사업은 ▲충남형 농촌주거단지 조성(리브투게더) 90억 ▲충남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69억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6억 원 등이다. 균형 발전을 위해 ▲남부권 산후조리원 20억 ▲파크골프장 조성 27억 ▲충남형 M버스 운영 6억 등을 반영했다. 교통·물류 인프라 기반 조성에는 ▲지티엑스(GTX)-C노선 천안·아산 연장 타당성 용역비 3억 ▲아산만 써클형 순환철도 타당성 용역비 3억 등도 반영했다. 재난·재해 대응력 강화를 위한 예산으로는 ▲재해구호기금 전출금 435억(+354억) ▲재난관리기금 전출금 274억(+112억) 등을 편성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코로나19 생활지원비 1449억(+1292억) ▲재택치료비 314억(+308억) ▲격리치료비 160억(+155억) 등도 반영했다. 이번 추경안은 제3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교육청이 미래 교육에 중점을 둔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1조251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제2회 추경은 기정 예산 4조4511억 원 대비 1조251억 원(23.0%)이 증액된 5조4762억 원 규모다. 재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전년도 세계잉여금 정산분 2684억 ▲2022년 정부 추경에 따른 추가 교부액 5610억 ▲목적 지정 교부된 국고보조금, 특별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으로 9497억 ▲지방자치단체 및 기타 이전수입 491억 ▲자체 수입 등 262억 등이 세입 증액됐다. 세출 예산안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교육 조기 정착을 위한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미래 교육 환경구축, 학생들의 학습 및 심리 정서 등 교육 회복,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육시설 여건 개선 및 안전관리 강화, 교육재정의 건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세출 예산안 주요 내역은 ▲고교학점제, 지능형 과학실 구축 등 교육과정 운영 308억 ▲기초학력 향상 등 학력신장 89억 ▲학교도서관 장서 지원 등 독서교육 105억 ▲미래직업교육 실습환경구축 등 직업교육 131억 ▲AI교육 체험센터 구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생태계 교란 식물을 고압 살수로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2일 충남도는 논산시 탑정 저수지 공원에서 한경대와 함께 '고압 살수를 이용한 가시박 방제법'의 시연회를 개최했다. 북미에서 국내로 들어온 가시박은 번식력이 강해 주변 식목을 고사시키는 피해를 입혀 지난 2009년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됐다. 전국에서 매년 가시박 제거 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대부분 인력에 의한 물리적 방법에 의존하고 있어 효율이 극히 낮고 방제 성공 사례가 거의 없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물을 고압 분사해 덩굴성 식물인 가시박과 환삼덩굴을 선별적으로 제거한다. 함께 자생하는 토종식물의 피해를 최소화해 기존 생태계를 건전하게 보존할 수 있다. 또 제거 작업 이후 재발생을 현저히 낮출 수 있고, 기존의 제거 방식과 비교해 시간과 비용을 80% 이상 절감할 수 있어 빠르고 효과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이날 시연회에서 연구진은 해당 기술로 방제 대상지에서 2년간 제거 작업을 진행할 시 가시박 99% 이상을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전통조리서 '주식시의(酒食是儀)' 가치를 알리기 위한 '대전 학생 요리경연대회'를 오는 17일에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주식시의'는 동춘당 송준길(1606~1672)의 9세 손인 송영노(1803~1881)의 부인 연안 이씨가 처음 편찬한 뒤 여러 대에 걸쳐 기록되어 온 한글 요리책이다. 대전시는 '주식시의'에 수록된 일부 음식을 현대인 입맛에 맞게 재현하며 대전 음식의 역사성과 정통성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대회는 고등부와 대학부 2개 분야로 진행되며, 대전 고교생과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경연은 주식시의에 수록된 음식 중 만두, 떡볶이, 비빔국수를 '자신만의 음식 만들기'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대전시청 홈페이지와 위비티 등 공모전 사이트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사단법인 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 전자우편(doyode@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최근 사업 추진이 확정된 전북 군산시 군산항의 제2준설토 투기장에 대해 “서천군에 대한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2일 김태흠 지사가 민선 8기 시군 방문 12번째 순서로 찾은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힌 것은 사업 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두 시군의 갈등을 중재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앞서,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사업은 지난달 24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편익비 1.75로 통과돼 최종 확정됐다. 이 투기장은 오는 2027년까지 군산항 7부두 옆 남방파제 측면에 215만㎡, 축구장 300개 정도 규모로 국비 5000억 원이 투입돼 조성된다. 서천군 측은 거대한 준설토 투기장이 조성되며 비롯될 환경 문제, 특히 지난해 7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갯벌 파괴에 대한 우려로 사업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확정된 사업을 막을 수는 없지만 서천군 측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면 충남도와 서천군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수부 장관 등 관계자와 협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금강을 두고 양분된 지자체가 어떤 피해가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이하 갯벌보전본부)’ 설립 공모에 도전하는 서천군에게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2일 김태흠 지사는 민선 8기 시군 방문 12번째 순서로 찾은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갯벌보전본부를 서천군에 유치하는 것이 도지사로서 당연하게 하는 생각이고, 서천군을 기반으로 정치를 했던 도지사로서 유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해양수산부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에 갯벌보전본부를 세우기 위한 공모를 진행 중이다. 갯벌보전본부 유치전에 뛰어든 지자체는 ‘한국의 갯벌’ 유산에 포함된 3곳으로, 서천군을 비롯해 전북 고창군, 전남 신안군 등이다. 김 지사는 “호남이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갯벌 면적이 넓어 철저한 논리와 고도의 전략이 서천군에 필요하다. 공모에 신청한 자체로만 의미를 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갯벌보전본부 유치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이미 지난 7월부터 여론전, 대국민 홍보 등 가열하게 유치전을 벌이고 있는 전북도, 전남도에 비교했을 때 충남도와 서천군의 대응은 두 달가량 늦어 유치 전망이 어두운 상황이다. 해수부는
[sbn뉴스=당진] 나영찬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당진시를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로 육성하겠다고 선언했다. 1일 김태흠 지사는 민선 8기 시군 방문 10번째 방문지인 당진시에서 시의 미래 산업 방향을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당진시청 당진홀에서 시민 등 600여 명과 함께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김 지사는 당진평택국제항의 물류환경 개선을 통한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 육성 방안을 설명했다.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 육성은 김 지사의 공약 중 하나로, 당진항을 신성장 동력산업 기반 복합다기능 항만으로 전환하는 것이 골자다. 구체적 추진 사항은 항만 물동량 처리를 위한 부두 확충(양곡, 잡화 등), 정부 탄소중립 정책산업 선도를 위한 수소·암모니아 부두 조성, 항만물류와 해양관광 공존을 위한 항만친수시설 조성 등이다. 충남도는 이 청사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 해양수산부 당진평택항 종합발전계획 수립용역에 이 같은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김 지사와 해수부장관의 면담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김태흠 지사는 ▲제2서해대교 건설 ▲충남형 탄소 중립화 모델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등도 약속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갯벌보전본부 유치 범군민 서명운동 등 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군, 갯벌보전본부 유치 범군민 서명운동 서천군이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7월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됨에 따라 갯벌의 통합적인 총괄·조정 기능을 맡을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건립에 대한 공모를 추진 중이다. 유치전에 나선 곳은 충남(서천군), 전북(고창군), 전남(신안군) 등 세 곳이다. 서천군이 주장하는 유치 논리는 서천갯벌이 전 세계 9대 철새의 이동경로 및 핵심 3대 경로 중 하나인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상의 주요 중간 기착지라는 점, 서천갯벌의 지정학적 위치, 생태계 전문기관의 집적화 등이다. 또, 지난해 세계유산위원회가 오는 2025년까지 갯벌 유산구역을 인천 앞바다 일대 경기만까지 확대를 권고한 점도 감안하면 서천갯벌이 서해안 갯벌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는 강점이 부여된다. 이번 범군민 서명운동은 지역 내 기관 및 사회단체, 이장단과 주민자치회 등과 연계해 진행된다. 서천군 관계자는 "앞으로 보전본부 유치를 위해 충남도와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화양사랑후원회, 미니 차례상 지원 등 1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화양사랑후원회, 미니 차례상 지원 화양사랑후원회와 화양면새마을부녀회가 지난달 30일 ‘화양면 미니 차례상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화양사랑후원회에서 5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거동이 불편하고 차례음식 장만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추진됐다. 화양면새마을부녀회는 직접 만든 3종의 부침개와 사과, 배, 송편 등의 차례음식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130명의 어르신가구에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장항읍, 어르신들에게 마음 전달 장항읍이 지난달 31일 추석을 맞아 자녀들의 고향 방문이 어려운 관내 어르신 300세대에 김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추석에도 가족들을 만나지 못해 아쉬워하던 어르신들에게 생활관리사가 직접 방문해 김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명절 인사를 나누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문산면, 홀몸 어르신 마음 살펴 문산면이 지난달 3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방문하여 후원물품 전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복지면장제’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면장제’는 면장이 직접 지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해양수산부가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이하 갯벌보전본부)’를 유치할 지자체를 가늠하고 있는 가운데, 서천군의 소극적인 대응이 논란거리로 떠올랐다. 1일 현재 갯벌보전본부 유치를 두고 서천군과 경쟁할 전북도(고창군)와 전남도(신안군)는 이미 논리를 개발하고 언론전과 대국민 홍보에 나서는 등 경쟁을 가열하게 진행하고 있지만 서천군에서는 크게 눈에 띄는 활동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해수부는 9월 말 사업계획서를 제출받고 10월 중순 최종 입지를 선정할 계획인데, 대상지 확정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서천군의 유치 전망은 어둡기만 하다는 걱정의 목소리도 나온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7월 26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갯벌’에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이하 갯벌보전본부)’를 건립할 계획을 세웠다. 3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이 갯벌보전본부는 ‘한국의 갯벌’의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관리와 지역 방문자센터 등을 총괄하는 갯벌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해수부 발표 이후, 갯벌보전본부 유치전에 뛰어든 지자체는 충남 서천군을 비롯해 전북 고창군, 전남 신안군 등 세 곳이다. 하지만 전북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일 충남 서천교육지원청 제34대 교육장에 김병관 현 서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이 취임했다. 김병관 신임 교육장은 공주사범대를 졸업하고 서천여자고등학교에서의 교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충남교육청 장학사와 교육연구사, 서천고 교장을 거쳐 2021년 서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서천교육지원청 제34대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김병관 교육장은 서천의 교육현안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으며 서천교육 발전에 대한 관심과 애착도 남다르다는 평이다. 또한, 34년간의 교직경력과 행정경험을 두루 경험해 서천은 물론 충남교육계에서도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김병관 교육장은 취임식에서 “교육과장 시절부터 추진해온 ‘사랑과 정성으로 함께 만드는 서천교육’의 비전을 더욱 섬세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여 서천의 학생들이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공교육을 강화하는 학교 혁신,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교육,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진로 및 창의융합교육, 교육생태계를 복원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학교자치를 지원하는 교육행정을 큰 줄기로 하여 영역별로 꼭 필요하고 의미 있는 지원활동을 전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특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돌아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18회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은 오는 3~4일 이틀간 이국적인 사막 풍경을 자랑하는 신두리해수욕장에서 열린다. 행사 첫 날인 3일에는 우리나라, 일본, 대만 3개국 전문작가가 참여한 모래조각 국제 경연과 작품 전시가 진행된다. '예술과 함께하는 모래조각 체험교실'도 열려 다양한 모래조각 체험을 즐길 수 있다. 4일에는 30개 팀 200여 명이 참여하는 아마추어 모래조각 경연대회가 열린다. 대상 1팀엔 50만 원이, 최우수상(1팀)과 우수상(2팀), 인기상(3팀)에는 각각 30, 20, 1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4일에는 또 신두리해수욕장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태안 서해랑길 걷기 여행'도 열린다. 아마추어 모래조각 경연과 서해랑길 걷기 여행 참가 신청은 내일(2일)까지 태안군 관광진흥과 관광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서해랑길 걷기 여행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sbn뉴스=부여] 나영찬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정림사지 일원에서 '2022 부여 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야행 행사는 오는 16~18일, 23~25일 금토일에만 열린다. 밤을 밝히는 조명으로 꾸며진 정림사지 일원에서 만담꾼들의 재미있는 사비백제·백제금동대향로 이야기, 무료 전통놀이 체험, 미대 전공자의 캐리커처, 버스킹 공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정림사지 옆 의열로에서는 5000원 이내로 즐기는 문화재활용 상품 체험부스, 지역의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플리마켓, 백제 시대를 테마로 한 푸드트럭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2022 부여 문화재 야행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오는 16~23일 청년 주간 행사를 한빛탑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전청년내일센터와 KT&G 상상유니브 충남본부가 함께한다. 16일 오후 7시 개막식에서는 KT&G 상상유니브 지역 대학동아리 공연, 개막 퍼포먼스, 가수 신스와 래원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17일에는 청년정책 토크 콘서트 '유 퀴즈 온 대전', 지역예술가 공연인 '링크 투 유', 장재열 청춘상담소 대표 초청 강연, 대전 청년 감독이 제작한 독립영화가 상영된다. 플리마켓 등 40개의 부스로 구성될 대전 청년 박람회도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대전 청년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