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9호 태풍 ‘마이삭’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함에 따라 충남 청양군이 철저한 축사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군은 1일 기상청 예보에 따라 이번 태풍이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내다보고 축사 내․외부 및 배수로, 전기시설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을 강조했다. 각 축산농가 주요 점검사항으로 ▲축사 지붕과 벽, 축대 점검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 ▲사료와 물 오염 예방 ▲사료작물 재배지 배수로 정비 ▲분뇨처리시설 관리 등을 들었다. 또한 축사 침수가 우려될 때 먼저 가축을 안전한 장소로 신속하게 대피시키고, 지붕이 파손될 경우 응급복구와 방수 처리로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군 관계자는 “군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태풍에 대비한 축사 관리 방법과 피해방지 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면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 현장점검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 ‘농촌진흥공무원 농업연구 시나브로 농기계’ 동아리(이하 시나브로) 회원 7명이 드론 조종사 자격을 취득했다. 시나브로 회원들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드론 조종면허 자격취득 교육을 받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드론 조종사 자격시험에서 응시자 7명 전원 모두 합격했다. 드론 조종사 자격증 취득으로 항공방제 기술과 항공촬영을 활용한 무인 예찰이 가능해져 농업현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드론자격증을 취득하려면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자격시험을 통과해야 하며 학과시험(필기)과 실기교육 20시간의 비행 경력이 있어야 실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은 구) 지방도 609호선 도로변에 있던 기존의 용봉산표지석을 수선하여 용봉산 진입부 도청대로변 사거리에 이설했다. 해발 381m의 용봉산은 기암절벽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춰 제2의 금강산으로 불리며 전국에 널리 알려진 명산이지만 입구에 표지석이 없어 용봉산을 찾는 외부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아쉬움이 있었다. 군은 이번에 이설된 용봉산표지석은 용봉산의 형태와 비슷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친근감을 갖게 하며 약간의 수선과 최소한의 이설비용으로 예산절감을 도모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가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조성한 '대호지공설묘지 국가유공자 묘역'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당진시는 지난해 대호지공설묘지 내 봉안평장(와비) 묘역 16단 중 8단을 국가유공자 묘역으로 조성을 마쳤다. 올해 8월에는 고향에서 영면을 희망하는 유공자들에게 이를 홍보하기 위해 이용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유공자묘역 방문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한 입구 안내표지판 설치도 완료했다. 약 1300기를 봉안 가능한 대호지 공설묘지 국가유공자 묘역은 본인 또는 그 가족이 당진에 주소를 둔 참전유공자, 공상군경, 전상군경, 특수임무유공자 등 국가유공자가 이용 대상이며 부부합장도 가능하다. 이용 자격 및 계약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호지공설묘지 관리소로 문의하면 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국가에 헌신하신 분들의 공헌을 기릴 수 있도록 보훈단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품격있는 묘역 조성에 최선을 다 했다”며 “앞으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영예로운 삶을 보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유망기업으로 선정될 시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당진청년타운 '나래'에 입주할 15개의 청년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9월 11일까지로, 지역에 상관없이 만 39세(1981년생) 이하, 7년 이내의 창업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하는 기업에는 △1~7인실의 맞춤형 사무실 및 회의공간 △임직원 1인당 59만~73만 원의 창업기본소득 △타 지역 전입 입주기업에 대한 거주지 제공 △유망창업기업에 대한 인력 △창업컨설팅 △홍보마케팅 △제품고도화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12일 개관한 당진청년타운 ‘나래’는 단일규모 전국 최대의 청년지원시설로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311㎡ 규모로 조성됐다. 창업입주공간과 메이커스페이스(팹랩), 콘텐츠랩(스튜디오), 컨퍼런스홀, 청년창업지원센터, 회의실, 교육실, 커뮤니티 공간 등 최적의 청년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행정기관과 상권, 학교 등이 모여 있는 중심 도심권에 자리 잡아 교통 접근성도 좋다. 임대료는 관리비 없이 연간 약 59만 원에서 최대 424만 원으로 창업기본소득으로 납부할 수 있다. 당진시는 청년타운 입주기업을 포함해 2개의 유망기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의 지난해 출생아 수가 296명으로 2018년 256명 대비 40명, 수치로는 15% 증가했다. 지난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출생통계보고(확정) 자료에 따르면 예산군의 출생아 수는 총 296명이다. 합계출산율은 1.047명으로, 충남 15개 시·군 중 군 단위 지자체 중에서 상위권으로 진입했다. 예산군은 출생아와 합계 출산율 증가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예산군은 ▲충남 최초 찾아가는 모자보건 서비스 ▲임산부를 위한 아기용품 만들기 태교 교실 ▲임산부 모유수유 교실 ▲임산부 대상 산전요가 교실 ▲영유아 놀이교실' 등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기존에 지급하던 출산장려금을 지난해 7월부터 출산육아지원금으로 확대해 첫째 200만 원, 둘째 400만 원, 셋째 600만 원, 넷째 1000만 원, 다섯째 이상은 3000만 원을 각각 출산 가정에 지원하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도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하고 본인부담금을 90%까지 지원해 산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우리 군의 출생아 수와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8월 30일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수는 1만9699명이며, 지난 일주일간 확진자가 매일 최소 260명 이상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8월 31일 현재까지 예산군은 충남에서 유일하게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언제든 발생 가능성이 있는 상황으로, 군은 철저한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에 동참해줄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특히 군은 군민들에게 불가피한 일이 없는 이상 당분간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해 줄 것과, 타 지역에 거주하는 지인들이 당분간 군을 방문하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또한 나와 타인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마스크 착용, 불요불급한 외출 및 활동 자제, 손 씻기와 손 소독, 거리두기 준수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역학조사관 확충 등 보다 강화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분야별로 기존 충남도 지원 2명과 자체 1명을 포함해 총 3명이 업무를 담당하고 있었으나, 보다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지난 28일 자체 역학조사관 4명을 추가 임명했으며, 선별진료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간제근로자 33명을 채용해 인력을 확충했다. 9월 초에는 하루 100건의 검체검사가 가능한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천안시청 봉서홀 부근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동남구보건소와 민간의료시설 5개 등 총 6개의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으로, 하루 검체능력은 총 500여건이다. 8월 29일 기준으로 4만1617명이 검사를 받아 183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8월 15일 이후 일일 확진자는 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 등과 관련하여 급격히 늘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및 신속한 역학조사 등을 통한 진단검사 실시로 27일부터는 감소추세다. 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시민 불안감 해소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해 정보공개 체계를 강화했으며, 확진자 발생 시 상호명,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저소득 가구 집수리와 생필품 지원을 위해 봉사단체와 힘을 모은다. 이번 집수리·지원 사업은 지난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천안에 이어진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피해를 입은 저소득층을 긴급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추진하게 됐다. 천안시는 참여 봉사단체와 긴급회의를 통해 역할 분담과 봉사단 구성, 계획수립, 현장실사, 견적 등 준비 작업을 마쳤다. 집수리 작업은 8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참여단체가 담당가구를 날짜별로 정해 진행한다. 침수피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35개 가구에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전기시공, 방역 등을 지원하고, 수해 피해가구 500여 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지급한다. 이번 사업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 달빛사랑봉사단, 천안시자원봉사센터,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한줄두줄봉사단, 사랑의열매천안시나눔봉사단, 동남녹색어머니회, ㈜서울벽지, KCC, 대동지물, 하우스빌더, 서산시자원봉사센터 등이 참여한다.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김석환 충남 홍성군수가 31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현 단계에서 관내 코로나19 확산세를 잡지 못하면 더욱 걷잡을 수 없는 일들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이날 김 군수는 홍성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지난 23일부터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됨에 따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홍성에서는 지난 6월 17일 4번 확진자 이후 한동안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었으나, 8월 21일 5번 확진자 발생을 기점으로 6번, 7번, 8번 확진자가 연달아 발생했다. 8번 확진자는 결성면의 한 노인요양원 종사자로 접촉자 31명 모두 음성판정 받았으며 노인 환자들과의 직접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결성의 요양원 건물 전체가 코호트(집단자가격리) 격리에 들어갔으며 환자 46명과 환자보호를 위한 직원 19명이 함께 생활 중이다. 홍성군은 확진자의 이동경로에 포함된 장소 소독을 마쳤다. 추가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 홈페이지와 SNS에 공지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23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타인과의 접촉과 친목모임 등을 자제하고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오는 10월 충남도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을 시행하는 가운데 서천군이 한시적 단속유예 신청을 받는다. 10월부터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하면 충남도 전역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되며 단속을 실시한다. 서천군에서도 무인 단속카메라 2대를 운영하고 있다. 서천군은 조기 폐차, 저감장치 부착 등 저감 사업의 지원물량이 부족해 저공해 조치를 못한 주민들의 상황을 감안, 이번 단속유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중 저공해 미조치 차량과 배출가스 저감장치 제작사로부터 장착 불가 확인서를 발급받은 차량이다. 임의로 불법개조한 차량은 제외된다. 유예 신청한 차량은 충남도 내에서만 내년 6월 30일까지 단속되지 않으며, 타 시·도에서 운행 시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접수는 9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나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인터넷 홈페이지(www.emissiongrade.mecar.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천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실시하는 운행 제한에 많은 협조를 바란다”며 “다소나마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26일부터 정부 의료계 정책에 반대하는 2차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전국적으로 많은 의원과 병원이 파업에 동참하며 진료 지연 등 의료 공백이 불가피한 상황까지 왔습니다. 의료대란 속 서천지역은 어떨까요. 신혜지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 지난 26일 대한의사협회가 정부 의료정책에 반대해 파업에 들어간 지 사흘째. 의협은 의대 정원확대, 공공 의대 신설 등 정부 의료정책에 반발하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전국적으로 동네 의원까지 파업에 동참한 가운데 서천지역은 어떤지 살펴봤습니다. 서천군에 따르면 관내 30개 의원 중 공사 이전, 내부 리모델링을 제외하고 이번 파업으로 인한 휴진 신고를 낸 의원은 다행히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천군의사협회는 대한의사협회의 지침에 따라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오전 진료만 하는 부분파업에 동참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경석 / 서천군의사협회장예약되신 분들도 있고, 완전히 3일간 파업을 하게 되면 환자에게 너무 큰 불편을 줄 것 같다...이게(부분진료 하는)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환자를 위해 3일 내내 휴진할 수는 없다는 결정을 내렸지만, 정부의 의료정책
[sbn뉴스=내포]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도가 KTX 천안아산역 인근에 코레일 전산센터를 유치합니다. 도는 지난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한국철도공사, 아산시와 ‘한국철도 전산센터 신축’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해 2023년까지 천안아산역 인근에 한국철도 전산센터를 신축·이전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한국철도 전산센터 신축·이전 사업은 현 서울 전산센터의 공간적 한계를 해소하고, 디지털 전환 확대·안정성 강화 등 4차 산업 혁명에 대응하기 위함입니다. 신축 한국철도 전산센터는 1320㎡부지에 지상 5층, 건축 연면적 6600㎡ 규모입니다. 코레일은 2023년 6월까지 건물 신축 249억 원, 시스템 구축과 통신장비 설치 126억 원 등 총 37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합니다. 센터가 신축·이전하게 되면 코레일 직원 117명, 관제인력 26명, 협력사 직원 10명 이상 등 150여 명이 근무하게 됩니다. 도와 아산시는 이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일각에서 ‘무등록 학원’이라는 논란이 제기됐던 충남 서천군 서림학당 운영의 법적 문제와 관련해 교육부가 “서림학당은 학원법 적용 대상이 아니다”라는 유권해석을 냈습니다. 이로써, 서천사랑장학회가 진행해 온 교육사업 ‘서림학당’은 관할 교육청의 정관변경 승인과 더불어 교육부 유권해석을 통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신혜지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서림학당 중·고교 학생지도와 관련해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고문 변호사 법률 자문과 관계 법령 검토를 통해 사단법인 서천사랑장학회에 운영방안 보완을 요청했습니다. 장학회에서 직접 교육사업을 수행하는 것이 공익법인법상 목적사업 이외의 사업수행에 해당될 수 있고, 동시에 서림학당이 학원법상 ‘학원’에 해당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서천사랑장학회는 정관 목적사업에 ‘중·고등학생 학습 및 입시 진로 지도사업’을 신설해 지난 7월 정관변경을 승인받았습니다. 교육부에 질의한 학원법 관련 유권해석 결과는 해당 장학회에서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서림학당’을 운영하는 경우에 대해 ‘학원법’ 적용 대상이 아니라는 판단을 받았습니다. 이에 교육지원청은 교육부의 유권해석
[sbn뉴스=내포]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도가 다자녀가구 우대 사회문화의 확산을 위해 다자녀 행복키움카드 발급 대상과 적용 혜택을 확대합니다. 도는 지난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와 ‘충청남도 다자녀 행복키움카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자] 이날 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 단체는 카드 디자인을 세로로 변경하고 ▲주유 ▲병원 ▲온라인쇼핑 ▲카페 ▲편의점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등에 대한 할인 서비스를 신설·확대했습니다. 또한, 기존 이용금액에서 제외됐던 주유업종 이용금액을 전월 실적에 포함시켰습니다. 해당 신용·체크카드 발급자는 카드사 혜택과 도내 출산·육아용품, 의료기관 등 자발적으로 할인해주는 협력 가맹점과 공공시설이 제공하는 특별 서비스를 누릴 수 있습니다. 아울러 카드 발급 대상자 범위를 당초 만 12세 이하 2자녀 가구에서 만 18세 이하 2자녀 가구로 확대했습니다. 카드 발급은 NH농협은행, 농·축협 영업점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기존의 다사랑카드 사용자는 유효기간까지 기존 혜택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자격 충족 시 개편한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