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올해 충남교육의 목표는 ‘교육 회복과 미래교육 방향 제시’입니다. 교육재정 설명회에서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올해 2가지 사업을 추진해 위 목표를 실현한다고 밝혔는데요. 바로 원격 공동수업인 ‘함께배움 행복서천’과 생태환경교육인 ‘녹색배움 맑은서천’입니다. 자세한 소식 앵커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17일 2022 서천지역 교육재정 설명회가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습니다. 충남교육청에 의하면 올해 충남교육 예산은 4조 2349억 원으로 작년 3조 5548억 원과 비교했을 때 6,801억 원 증가했습니다. 이 예산으로 올해 충남교육의 목표인 ‘교육 회복과 미래교육 방향 제시’를 펼칠 예정입니다. 또한 ▲교육 회복과 민주시민교육 충실 ▲미래사회 대응 창의·융합 교육과정 운영 ▲독서·인문 소양교육 역사·통일교육 강화 ▲생명 존중 안전한 학교 구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교육복지 등 5대 중점전략에 의해 사업을 실시해 위 목표를 체계적으로 실현할 계획입니다. 서천교육지원청의 경우, 올해 2가지 사업으로 충남교육 목표에 다가간다고 밝혔습니다. 첫 번째로 ‘함께 배움 행복서천’ 공동교육과정 운영 확대입니다. 이는 서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서천로‧군청로 가로경관개선 및 봄의 마을 광장 리뉴얼 사업’을 위해 주민 의견수렴 등 사업 추진을 본격화합니다. [기자] 군은 해당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2차례에 걸쳐 자리를 마련한 바 있으며 이달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주민 의견수렴 자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가로경관개선 및 광장 리뉴얼 사업은 서천읍 시가지의 주요 도로인 서천로와 군청로의 보행환경 개선과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봄의 마을 광장을 새롭게 가꿔 구도심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군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0월부터 공사에 착공할 예정입니다. 정해민 도시건축과장은 “이 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중심 시가지의 상권 활성화”라며 “가고 싶은 거리, 찾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협업하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2022 충남 서천군농업대학’이 지난 16일 개강했습니다. [기자] 올해 서천군농업대학은 전문기술 습득과 소득 향상을 위한 ‘채소원예 과정’, ‘샤인머스캣 과정’ 등 2개 과정이 운영되며 각각 47명의 교육생이 입학했습니다. 교육 일정은 오는 11월 23일까지 매주 1회 각 수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며 총 88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됩니다. 서천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교육장 출입구에서 교육생 체온 확인과 마스크 착용, 지정좌석 배치, 2m 안전거리 두기, 교육 전‧후 소독 실시 등 감염 예방에 철저를 기할 계획입니다. 장순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대학에서 배운 체계적인 농업이론을 바탕으로 전문농업기술 실천역량을 강화해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봄이 오면 생각나는 음식, 바로 주꾸미입니다. 주꾸미하면 충남 서천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코로나로 주꾸미 축제가 매년 취소되면서 그동안 어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돼 올해에는 드라이브 스루, 특별판매 부스 등 2가지 방법으로 주꾸미를 판매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소식 앵커리포트로 전해드리겠습니다. [기자] 코로나로 인해 서천의 대표 봄 축제인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2020년부터 매년 취소됨에 따라 서천 어업 종사자들의 피해가 커져 왔습니다. 서면개발위원회 측은 “코로나19로 2년 동안 주꾸미 축제가 개최되지 못하면서 어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올해에는 이들의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가지 방향으로 주꾸미 특별 판매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주꾸미 축제에 대한 대안사업으로 축제를 열지 못하는 아쉬움을 특별 판매를 통해 달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강구영 서면개발위원회 위원장 코로나19로 인해서 안타깝게도 2년 동안 축제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로 인해 어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먼저 오미크론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서해안 앞바다에서 갓 잡은 싱싱
[sbn뉴스=충남]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는 지난 11일 공주대 천안캠퍼스에서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기자] 이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공주대가 주관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참여합니다. 센터의 주요 역할은 ▲분말 제조 기술, 분말 가공·성형·소결 기술, 분말 소재 융합 기술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제품군 데이터 구축 및 마케팅 지원 등입니다. 뿐만 아니라 센터 내 관련 중소기업 연구소 유치와 산업체·대학·대학원생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날 협약으로 충남도와 센터를 비롯한 각 협약 기관은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반 구축, 기술 개발 및 관련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 산업 역량 강화 등에 협력키로 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 보호를 위해 마산면과 시초면 봉선저수지 인근에 둥지탑 2개를 설치했습니다. [기자] 이번 사업은 황새가 전신주에 내려앉았다가 감전사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지난해 7월 예산황새공원 야생복귀연구팀의 김수경 선임연구원을 초빙해 직접 봉선저수지 주변 둥지탑 설치 적격 장소를 자문 받아 설치 최적지를 선정했습니다. 서천군은 예산황새공원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봉선저수지 둥지탑에 황새가 안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지속적으로 개체 수를 늘려갈 계획입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천연기념물인 황새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봉선저수지가 생태관광의 보고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지난 11일 충남 서천군 장항읍 발전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장항읍발전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습니다. [기자] 이날 이취임식은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장항읍발전협의회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기웅 회장이 이임하고 박흥림 회장이 새로 취임했습니다. 김기웅 이임회장은 “8년 동안 재임하며 받은 회원 분들의 지지와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협의회는 한솔제지 유치에도 회원들이 역량을 보여주는 등 늘 장항읍 발전에 대해 고민하고, 앞장서서 해결하는 선구자적 모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모든 회원들이 박흥림 신임 회장과 함께 장항읍의 현안 사업인 브라운필드 청정화, 지역상권 활성화 등 활기 넘치는 장항읍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며, 향후 본인 역시도 이에 최선을 다하여 힘을 더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신임 박흥림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김기웅 회장과 임원진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장항이 더 높이 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소외된 장항의 모습이 아닌 새롭게 도약하는 장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신임 박흥림 회장은 장항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시초면 체육회장인 최남규 씨가 민경협력치안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14일 서천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습니다. [기자] 최남규 씨는 각종 전화금융 사기, 침입 절도 예방 등의 경찰 추진 시책을 마을방송, 대면회의, SNS로 주민들에게 홍보하는 등 경찰과 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 치안센터장과 함께 방범 CCTV가 설치되지 않은 범죄 취약지점과 교통사고 우려 지역을 순찰하는 등 공동체 치안 체제 구축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철균 서천경찰서장은 “최남규 씨가 경찰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과거와 달리 다변화된 현대사회에서는 경찰만으로 범죄를 예방하는 데 한계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안전한 서천군을 만드는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서천경찰서는 자치경찰제 시행에 맞춰 지역주민과의 협력을 통한 맞춤형 치안활동을 추진 중이며, 매월 협력치안에 기여한 주민을 선정해 감사장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sbn뉴스=충남]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가 국내 우량 중소기업 23개사로부터 5000억 원에 가까운 투자를 이끌어냈습니다.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3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르면 23개 기업은 10개 시·군 산업단지 등 40만 4336㎡의 부지에 총 4849억 원을 투자합니다. 이들 기업 중 16개사는 공장을 신증설하고 7개사는 이전하는데 이에 따른 신규 고용 인원은 총 1270명입니다. 도는 이들 기업이 생산을 본격 시작하면 도내에는 8297억 원의 생산 효과와 2507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해당 기업들의 건설로 인한 도내의 효과는 생산유발 6504억 원, 부가가치 유발 2411억 원 등으로 예상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대장정이 지난 9일을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서천군 투표율은 76.4%로 지난 대선 투표율인 71.2%와 비교했을 때 투표율이 상승했는데요. 후보별 득표율을 살펴보면 이재명 후보는 44.36%를, 윤석열 후보는 52.19%를 차지하며 윤석열 후보가 서천군민으로부터 더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 9일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하면 관내 대통령 선거인수는 총 4만5997명입니다. 선거인4만5997명 중 투표수는 3만5136표이며 기권수는 1만 861표입니다. 이에 따른 서천군 투표율은 76.4%로 충남도 투표율인 73.7%보다는 높고 전국 77.1%보다는 낮게 나타났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서천군은 71.2%의 투표율을 보였는데요. 이와 비교해보면 이번 선거에서 대선에 대한 관심이 다소 상승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번 투표율 증가에 대해 일각에서는 서천군과 선거관리위원회가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위해 사전투표와 본 투표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후보자별 득표율을 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1만5443표를 얻어 44.36%의 득표율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장항농협이 지난해 농협중앙회의 사업업적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기자] 장항농협은 농협중앙회의 “종합업적평가 그룹별 전국2위, 상호금융대상평가 그룹별 전국1위, 클린뱅크 ‘금’ 등급 인증패 수상 등의 쾌거를 이뤘습니다.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1118개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나눠 경제·신용·교육 지원 사업 등 농축협의 각종 사업을 종합해 평가합니다. 상호금융대상평가는 재무상태·손익개선도·고객서비스 영업능력 등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또한 클린뱅크 인증은 농협중앙회가 연체비율, 고정이하 여신비율, 대손충당금 비율, 손실흡수비율 등을 평가해 건전한 성장을 이룬 농축협에 시상합니다. 남택주 장항농협 조합장은 “앞으로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서천군 대표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오미크론 변이로 확진자가 갈수록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난주 충남 서천군 학생들은 신학기를 맞이했습니다. 서천초, 서천중, 장항고 관계자는 sbn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수업은 대면으로 진행 중이며 코로나 확진자 또는 격리자는 개별 과제를 통해 학습의 부족함을 보충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또한 충남교육청의 학교별 학사운영 유형 4가지를 코로나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 7일 기준 서천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600명입니다. 날이 갈수록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2일 서천군 초·중·고 학생들은 새 학기를 맞이했는데요. 이 혼란한 상황 속에서 군내에 있는 학생들이 현재 어떻게 학습하고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서천초등학교, 서천중학교, 장항고등학교 관계자는 sbn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2일 개학부터 지금까지 전체 대면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항고등학교의 경우에는 지난 7일부터 야간자율학습도 예정대로 진행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학생들의 학습권을 지지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단 코로나 확진자나 격리 중인 학생들의 경우, 교과별 과제를 통
[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대전시가 시민 모두가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습니다. [기자] 이번에 수립한 계획은 대전시가 올해부터 2025년까지 실천할 건강도시 4개년 중기계획으로 ‘100세까지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대전’을 비전으로 설정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위드 코로나 대비를 위한 공공보건 정책 강화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심리지원 체계 구축 ▲기후변화 대응을 통한 건강 환경 여건 개선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걷기 좋은 도시조성 등을 4대 전략으로 정했습니다. 이와 같은 전략을 기반으로 12개 과제와 55개 세부사업을 계획에 담았습니다. 이동한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도시 구석구석에 건강도시 인프라를 조성해 시민이라면 누구나 건강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정책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행정안전부와 충남도의 사회적 경제 분야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기자] 서천군에 따르면 행안부의 ‘사회적 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시·군·구 단위 정책·사업 간 민관 연계와 협업체계 구축으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충남도의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 조직 육성 지원사업’은 지역 내 네트워크 조직 육성을 통한 생태계 조성으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2500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서천군은 지역 내 120여 개의 사회적 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서천 가득몰 운영시스템 및 CS 개선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를 통한 공동의 사업 발굴·실행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대전시는 시민이 발굴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기업이 개발한 SW제품 성과 확산을 위해 ‘SW서비스 개발사업 우수사례 실증 및 시연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SW서비스 개발사업’은 대전시민연구반이 지역사회문제를 발굴하고 발굴된 주제를 지역 SW기업이 참여해 해결방안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13건의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지난 4일 개최된 행사에서는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정보공유 시스템, 스마트 토이 봇을 활용한 독거노인 케어시스템 등 2가지 기술개발 사례를 실증 및 시연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시연회는 시민 참여형 사업인 SW서비스 개발사업의 성과가 좀 더 확산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시민이 직접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지역기업이 이를 해결하는 선순환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