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저소득층 환자 가구의 사회·경제적 간병 부담 해결을 위해 올해도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추진한다.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은 인구고령화와 가족형태 변화에 따른 간병 부담 증가 때문에 발생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남도에서 지정한 병원에 입원한 서천군민에게 무료로 간병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천군에서는 서해병원(2병실 11병상)과 서천군립노인전문병원(2병실 10병상)을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 지원 대상은 지정병원 담당의사에 의해 공동 간병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주민등록상 서천군에 주소를 둔 군민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납부 하위 20% 이하인 자(직장가입자 5만 6520원, 지역가입자 1만 3550원) △긴급지원대상자 △행려환자 등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자는 복약 및 식사보조, 위생·청결 및 안전관리, 환자의 편의 및 회복에 필요한 사항 등 24시간 다인 간병 서비스(간병인 1명당 최대 환자7명)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급성기병원은 1인당 연간 20일(필요시 최대 45일), 요양병원은 1인당 연간 45일(필요시 최대 60일) 범위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군민 생활의 편익제공을 위한 ‘2021년 달라지는 제도’를 발표했다. 2021년 달라지는 주요 제도는 △보건·복지 △교육·문화·생활편의 △환경 △농업 △도시·건축·교통 4대 분야 총 33건이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소득하위 40%까지 월 최대 30만원 지급이 되던 기초연금의 수혜대상 범위를 소득하위 70%까지 확대하고, 양육보조금을 기존 1인당 월 15만 원에서 월 20만 원으로 증액하는 가정위탁 양육보조금 확대지원 등 총 5건의 제도를 시행한다. 아울러 교육·문화 등 주민 생활편의 증진 분야에서도 9건의 제도가 시행됨으로써 혜택이 다양해진다. 대표적으로 청소년수련관 1층 인터넷 북카페를 청소년 전용카페로 리모델링한 ‘아띠’ 개소를 비롯해 내포보부상촌 일원 상징조형물 및 포토존 설치 등이 있다. 또한 예산군은 2021년 출생한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카시트, 어린이 안전세트 등 20만 원 상당의 영유아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하며, 출생 신고 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외에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사업, 청년주거급여 분리지급 도입 등 다양한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민원행정 활동 및 성과와 민원만족도를 점검하는 평가다. 예산군은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으며 82개 군부 중 상위 10%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5개의 평가 항목 및 18개의 지표로 상대 평가를 진행해 등급을 결정하는 것으로 예산군은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부문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면서 3년 연속 민원서비스의 높은 수준을 인정받았다.
[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기간제근로자 채용절차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통합채용심사제도를 시행한다. 1월 11일 이후 기간제근로자 채용시험부터 처음으로 운영하는 통합채용심사제도는 사전 청탁방지와 공정한 심사, 투명성 확보를 위해 6개월 이상 계속 채용 할 근로자를 대상으로 채용방식이 현재 개별부서 면접방식에서 행정지원과 통합 면접방식으로 바뀐다. 채용부서에서 계획수립, 채용공고, 서류심사를 마치면 행정지원과에서 면접심사위원 1/3 이상을 외부위원으로 위촉하여 심사위원을 구성하고, 인적사항 등 보안을 유지한 블라인드 면접으로 공정한 심사가 이뤄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기간제근로자는 직원의 휴직·파견 등으로 결원이 발생해 대체인력으로 채용하거나,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등에서 행정보조, 단순노무 및 환경정화 등 군과 기간의 정함이 있는 근로계약을 체결한 근로자를 뜻하며, 홍성군의 2021년도 기간제근로자 채용 사전심사를 받은 인원은 226명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그동안 사용부서에서 자체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여 왔던 기간제근로자 채용방식을 새로운 통합심사제도 기준을 마련하여 공정성 확보와 투명행정의 새로운 변화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고병원성 AI가 관내 금강변(마서면 도삼리 일원)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됨에 따라 방역 총력전에 나섰다. 서천군은 지난 12월부터 AI재난안전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관내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고병원성 AI 발생관련 역학농장 긴급 방역조치와 함께 가금농장 입식 전 현장 확인 및 출하 전 AI 간이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군수 명의의 서한문 발송, 광역방제기, 드론 등을 활용한 철새도래지 방역, 축종별 소독약품·생석회 등을 배부하는 등 가금농장 전담관제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확진에 따라 야생조수와 축산시설 출입차량의 이동으로 인한 질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전북도계인 금강 하굿둑에 거점소독·이동통제 초소를 설치해 차량에 대한 이동통제와 소독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AI확산 방지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서천군은 2020년 12월 말 기준 25개 전업농장에서 약 84만 7000수의 닭을 사육 중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각 농장주들은 매일 임상관찰을 실시하고 농장 방문자 및 차량에 대한 통제와 소독 절차 준수, 축산 농가 간 접촉을 자제하는 등 가금류에 치명적인 고병원성 조류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서천군 장항읍 좋은이웃 선정 등 12일 충남 서천지역의 소식을 전한다. ◇장미분식, 영우정보기술 장항읍 좋은이웃 선정 서천군 장항읍이 지난 11일 새해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장미분식, 영우정보기술을 장항읍 좋은이웃 131호, 132호로 선정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장항읍 좋은 이웃 131호로 선정 된 장미분식은 혹한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면서 꽁꽁 얼어붙은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즐겁고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현금을 기탁하여 훈훈함을 전했다. 또한, 좋은이웃 132호 영우정보기술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와 혹한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장항읍 주민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을 약속하였다. ◇따봉수산 이희 대표, 서천농산물유통 전영섭 대표 서면에 후원금 전달 서천군 서면사랑후원회는 지난 11일 이희 따봉수산 대표와 전영섭 서천농산물유통 대표가 후원금을 전달해 서면의 릴레이 후원 사업인 ‘2021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의 각각 첫 번째 두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희 대표는 2019년부터 매년 첫 기부자로 릴레이 후원에 참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예당호에 모노레일, 농촌체험마을 등을 조성하며 충남을 선도하는 관광지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이다. '예당호 모노레일 설치사업'은 내년까지 8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사업'은 올해까지 362억 원을 투입해 △착한농촌 팜센터 △착한농촌 지원센터 △숙박시설 △치유농장 정원 △전망대 등을 조성한다. 예당호의 수변 예술공간으로 새로운 문화공간이 될 예당호 워터프론트 조성사업에는 42억 원을 투입한다. 이밖에도 덕산온천 권역에는 오는 2023년까지 285억 원을 투입해 △수힐링센터 △온천테마센터 △힐링공원 등 덕산온천 휴양마을을 조성한다. 또, 171억 원을 투입해 덕산도립공원 생태관찰 및 이용시설을 설치하며, 16억 원을 투입해 덕산온천광광지 공원 재구조화사업도 실시한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예산군은 충남을 넘어서 전국, 세계로 뻗어나가는 산업형 관광도시로의 입지를 보다 공고히 굳혀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당호와 덕산온천을 양 축으로 하는 명품 산업형 관광도시 완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차별화된 6차 산업화 활성화를 위해 농촌산업팀을 신설했다. 6차산업은 1차 생산, 2차 유통, 3차 체험·관광업의 융복합 개념이다. 예산군은 6차산업의 도입에서부터 육성, 성숙까지 체계적인 확산을 위해 관련 사업을 단기와 중기, 장기로 구분해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사업비 21억600여만 원을 투입해 향토산업육성지원(사과융복합활성화사업)과 농·식품기업 창업육성, 농촌관광주체육성지원 등을 추진한다. 2025년까지 군 대표 농특산물 유통·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품질관리체계 구축, 생산자 역량강화, 마케팅전략 등을 수립하고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6차산업화는 단순히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소득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농업 경쟁력을 높여 생명산업인 농업을 활성화 해 잘사는 농업과 농촌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며 “농촌산업팀 신설로 우리 지역의 특징을 잘 살려 차별화된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이를 뒷받침해 6차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김석환 충남 홍성군수가 지난 11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하며 주민이 주인이 되고 다양한 가치관이 공존하는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했다. 김석환 군수는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군민의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며 “주민 중심의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의 역량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자치분권 시대를 준비하는 각오와 계획 등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으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처음 시작했다.
[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에서 최종 사업 대상자로 선정, 국비 약 36억 원을 확보했다. 홍성군은 올해 약 36억을 투입해 사업 참여 농가에 축분건조장, 정화시설 개보수, 퇴액비화 기계·장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의 추진실적 및 평가결과에 따라 2022년도 사업비(약 31.3억)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홍성군은 축산악취개선계획에 참여하는 농가·시설별로 악취개선 이행계획서를 작성하도록 하는 한편, 사업추진상황 등을 분기별로 점검하고 축산악취개선반 운영을 통해 축산악취개선과 친환경적인 축산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농식품부에서도 중앙단위 악취개선 점검단을 구성하여 반기별로 점검을 추진하고 축산환경관리원을 통한 지역단위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악취개선에 필요한 기술적인 지원과 관리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관내 불법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불법체류 외국인은 오는 22일까지 2주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본인이 희망할 경우 익명으로 무료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고, 부득이한 경우 감염병대응팀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공주시는 지난해 5월 불법체류 외국인 97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김대식 공주시보건소장은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나 이주민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관련 유관기관을 통해 진단검사 실시를 독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방역망 유지를 통한 선제적 대응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유관순 열사의 순국 100주년을 맞아 ‘공주가 키운 유관순과 공주의 여성독립운동가’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유 열사와 공주와의 깊은 인연을 알리는 한편, 같은 시대 활동했던 선교사와 여성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했다. 서만철 한국선교유적연구회장, 임연철 전 동아일보 기자, 송충기 공주대학교 교수, 정을경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4명의 저자가 총 4장, 18항목에 걸쳐 이들의 발자취를 쫓았다. 특히, 유 열사가 공주지역에서 수학하던 2년간의 시간이 상세히 기록됐으며, 공주지역의 독립운동에 대해서도 누구나 알기 쉽게 집필됐다. 이번 책자는 A5보다 약간 큰 신국판 305쪽으로 제작됐으며, 가격은 1만6000원으로 인터넷 서점(알라딘)에서 구입 가능하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11일 오후 3시경 충남 서천군청 옥상에서 자살 소동이 일어났다. 소동을 벌인 노동자 A씨는 충남도에서 발주한 화산천 정비사업의 노동자로, "공사 5개월 간 약 1540만 원의 임금이 체불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보령 고용노동청 담당 직원과 현장 소장 등 담당자들이 군청에 방문해 노동자와 이야기를 나눈 후인 오후 4시30분경 소동은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자살 소동으로 인해 소방관과 경찰 등 20여 명이 출동해 약 2시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이교식 충남 서천부군수가 지난 6일 서면 종합복지관 건립 예정부지, 비인항 친수시설, 김발장 제조업체 등 해양수산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 부군수는 서면 종합복지관 예정 부지를 둘러본 뒤 신창용 서면장을 만나 서면지역 주민들의 바람인 복지관 건립이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또, 지난해 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준공한 비인항 동방파제 주변 친수시설을 찾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해양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종천농공단지 입주기업인 김발장 제조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동행한 김진호 해양수산과장에게 기업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교식 부군수는 “청정해안을 보유하고 있는 서천은 김을 비롯한 풍부한 바다 먹거리와 해양 볼거리가 가득한 매력 넘치는 지역이다”면서 “어업과 관련 기업이 상생 관계를 맺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역의 관광지와 축제, 행사 등 다양한 소식을 SNS를 통해 홍보하는 ‘서천해피투어 SNS서포터즈’를 이달 8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SNS서포터즈는 각종 블로그 및 SNS를 통해 축제 및 관광정보 등 서천군의 생생한 관광 소식을 홍보하는 서천 관광 알림이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서천 문화관광에 관심과 애정이 많고 SNS 계정을 활발히 운영하는 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서포터즈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며, 주요 관광정보 및 컨텐츠 등을 취재해 SNS로 전파하는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지원신청은 서천군홈페이지 또는 서천군 문화관광홈페이지(http://www.seocheon.go.kr/tour.do)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심사를 거쳐 28일 최종 선발하여 개별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