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은 지난 13일 보령 베이스 리조트에서 충남도가 주최한 산지 조직 활성화 경진대회에서 특별상을 받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산지 조직을 선발해 시상하고 분야별 우수사례를 전파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조직 출하 확대를 독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청양군은 생산유통통합조직 육성을 위한 충남도 유통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의 규모화를 위해 조합 공동법인 설립 추진, 통합마케팅 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유통시설 현대화 등의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지자체 특별상을 받았다. 앞서 청양군 연합사업단은 지난해 역사상 유례없는 폭우에도 농산물 유통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전해 대비 20.3% 성장한 154억의 판매실적을 올리며 농산물 판로확보에 앞장서 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산지 조직 활성화 특별상 수상은 군과 통합마케팅조직의 원예산업 발전 기여와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은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동남구청은 지난 13일 상반기 결식우려노인 무료급식사업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결식우려노인 무료급식사업은 만 60세 이상의 결식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식당 및 재가노인식사배달을 하는 사업으로 동남구에는 총 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위생 및 급식운영, 보조금 집행사항을 집중해서 살펴보았으며, 실제로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보조사업자의 생각을 현장에서 확인함으로서 더욱 의의가 있었다. 송재열 구청장은 “갈수록 노인 빈곤율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결식의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13일 옛 충남도청에서 ‘2024년 대전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기업 현장 개선 활동으로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분임조를 발굴·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는 대회로 1976년부터 대전시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후원,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대전도시공사, ㈜휴랩 등 8개 사업장 15개 분임조가 참가해 ▲현장개선 ▲사무간접 ▲서비스 ▲안전품질 ▲설비 ▲상생협력 ▲자유형식 ▲CoP ▲스마트팩토리 ▲제안 총 10개 분야의 품질개선 활동 사례를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진대회 결과, 한스바이오메드㈜ ‘리본’ 분임조가 대상, 대전도시공사 ‘D4U’ 등 12개 분임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스바이오메드㈜ ‘리본’ 등 13개 분임조는 올해 8월 경기도 수원시에서 열리는 ‘제50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2023년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개최된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는 대전시 대표로 총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중구의회 이정수 의원은 대전 원도심 한복판에 20년 넘게 공사중단 상태로 방치되어 있는 대흥동 메가시티 건물의 안전성을 지적하며 민간사업이라도 안전에 대해서만큼은 행정에서 선제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정수 의원은 지난 12일 제258회 대전중구의회 정례회 사회도시위원회 제5차회의에서 "작년 대전0시축제 당시 메인무대 인근 메가시티 앞으로 많은 인파가 모였다. 당시 저도 거기 함께 서있었는데, 공연 중인 무대보다도 메가시티가 (낙하물 등에 대해 안전한지) 걱정이 되어서 쳐다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메가시티 건물의 한쪽 면은 유리로 외장이 다 되어있으나 다른 면은 외장이 없는 상태로 유리가 깨진 채로 방치되어 있다”면서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경관을 해치는 장기 공사중단 방치 건축물이 낙하물 안전망도 없는 상태에서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을까 위험성이 염려된다”고 우려했다. 마지막으로 이정수 의원은 “민간사업이지만 안전에 대해서는 행정적으로 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대전0시축제를 앞둔 시점에서 구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선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는 다음달 31일까지 심뇌혈관질환과 고혈압·당뇨 합병증 예방을 위한 조기 발견 검사로 안저검사와 경동맥초음파, 혈액검사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동맥초음파는 동맥경화 및 협착 정도, 폐쇄의 유무 등을 확인하고, 안과검사는 백내장, 녹내장, 당뇨병성 망막병증 등을 발견하는 검사이다. 또한, 정기적인 합병증 검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에서 가장 중요하므로 최소 1년에 1회 검사를 권고하고 있다.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이 있는 경우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등의 발생 위험이 높아 합병증을 조기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심뇌혈관질환의 합병증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조기사망과 영구장애를 예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에 참여하는 의료기관 10개소, 고혈압·당뇨 합병증 검사에 참여하는 의료기관 11개소, 안과검사에 참여하는 의료기관 4개소(1개소 중복)와 협약을 맺고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는 안과검사와 경동맥초음파 등 최대 66,000원, 고혈압·당뇨 합병증 검사는 안과검사와 혈액검사 등 최대 50,800원 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세종문화예술회관이 지난 6개월간의 무대보강공사를 마치고 7월 중순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개관 후 시설노후화가 된 무대시설을 보강하여 안전성과 전문성을 갖춘 시설로 거듭나고자 공사를 진행했다. 주요 공사내용으로는 공연장 음향시스템 및 영상시스템을 교체·신설 했으며,무대조명 회로증설과 객석등 LED교체, 무대기계 제어시스템 설비교체를 통해 안전한 공연장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공연장 로비에 물품보관소 설치와 안전난간대 교체등 관객을 위한 편의시설 보강 공사도 진행했다. 재개관을 앞둔 세종문화예술회관은 관객들이 개선사항을 체감할 수 있는 콘서트, 클래식,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및 전시를 하반기 동안 선보일 예정이다. 10개의 작품으로 구성된 라인업에 '예술로 조치좋지'라는 타이틀을 덧붙여 문화예술로 원도심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취지도 담았다. 7~8월에는 ‘YB밴드’와 지역예술단체 ‘양치기소년단’이 함께하는 '재개관 기념 콘서트', '유키 구라모토 피아노 콘서트', 색다른 전시체험인 '세계민속악기 특별전:세종'을 선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보건소가 어패류 섭취와 해수 노출 시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치사율이 약 50% 이상인 치명적인 감염 질환이다. 비브리오패혈균은 겨울철 갯벌에서 월동하다 봄, 여름 해수 온도가 18도 이상으로 상승하면 표층수에서 검출된다. 이에 군 보건소에서는 매년 서부면 바다에 대해 비브리오패혈균 감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5~6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8~9월에 절정에 이르며, 주된 감염경로는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먹은 경우 ▲덜 익혀 먹은 경우 ▲상처 난 피부가 오염 바닷물에 닿은 경우 등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 저온(5도 이하)보관 ▲어패류 손질 시 장갑 착용 ▲수돗물 세척 ▲가열(85도 이상) 후 섭취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상처난 피부는 바닷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되면 발열, 혈압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24시간 내 다리 쪽에 발진, 부종, 출혈 수포(출혈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는 지난 13일 배방읍행정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행복아산시민아카데미’ 두 번째 강연으로 김선미 강사의 ‘하은맘의 불량육아’ 특강을 진행했다. 김선미 강사는 스물두살 딸을 둔 엄마이자 육아 강연 스타강사로 지난 14년간 전국에서 1,400회가 넘는 강연을 진행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선미 강사는 이날 유쾌하고 거침없는 언변으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육아 비법을 제시하며, 육아로 지친 엄마들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본 강연에 앞서 이기대 시민강사가 ‘유언에 대한 상속’을 주제로 상속의 법적 의미와 유언장 작성 등에 대해 설명해 많은 관심을 끌어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2024년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 자원 탐방 등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도서관 1개소당 1,000만 원 이내 사업비를 지원한다. 공모 선정에 따라 아산시 중앙도서관은 7월부터 9월까지 ‘부모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총 12회의 강연 및 탐방을 운영한다. ‘부모 인문학’ 프로그램은 자녀를 잘 키우기 위한 인성교육 및 교육철학 강의로 구성되어, 자녀 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3일 호서대 링크사업단과 협력해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식품 가공·창업 업무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작목을 활용한 ‘푸드테크 리빙랩’ 지도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특화작목을 활용해 상품을 생산하는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기존 제품에 대한 개선 방법을 탐색하고 새로운 가공 농식품 개발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도내 농산물 가공·창업 업무 담당자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으로 마련했다. 교육 과정은 리빙랩의 이해, 식품 개발 동향 및 전망, 식품 소비 경향 분석 및 시제품 개발 실습 등으로 구성했다. 리빙랩(Living Lab, 생활실험실)은 현장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 소비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개방형 문제 해결 방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은 소비 경향 등을 분석하고 시제품 개발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농업인 생산 가공 상품에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했다. 서동철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은 12일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실시 한 2024년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종시의회 누리집은 우리의 얼굴”이라며 누리집 자료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현옥 의원은 “역대 의원 소개, 청사안내 부분, 청소년 의회교실 자료 등이 오류가 있거나 자료가 부실하다”며 의회 누리집의 자료관리가 소홀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시민들의 알권리 차원에서 의회 누리집 자료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직장 내 4대폭력예방교육의 낮은 이수율을 우려하며 이 수치가 직원들의 성인지감수성 부족으로 이어질 것을 염려했다. 김 의원은 의원·직원들이 필수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 안내 등을 정기적으로 독려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의회 기념품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품목을 다양화하고 장애인 생산품을 구매하는 것도 고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외에도 청사 보안 미비점을 지적하고 보안 계획을 재수립할 것을 요청하고 ▲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재활용용지 활용, ▲ 행정사무감사 수범사례 발굴 등을 제안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 부사동)은 13일 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 세대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독거어르신, 저소득 가구에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자 이른 아침부터 부녀회원들이 직접 김치, 불고기, 밑반찬 등을 만들었고, 부사동 14개통 통장들이 직접 방문·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폈다. 송명순 부회장은“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더욱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라고 했다. 조원세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맛있는 반찬 만들기에 힘써주신 부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답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지난 12일 열린 제352회 정례회 2차 회의에서 남부출장소 및 농림축산국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기금회계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농림축산국 중 동물위생시험소 인력운영비 부문에서 가장 많은 집행잔액이 발생했다”며 “럼피스킨 방역 등 충원이 예측되는 운영비임에도 잔액이 남은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전국 최하위 수준의 충남 쌀값 안정화를 위해 도내 유휴 농협창고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해달라”고 주문했다. 오인철 부위원장(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을 위한 예산의 집행률이 저조한데 이는 해당 품목이 타 시도에 비해 적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북의 경우 8개 품목이 해당하고 전략 작물도 충남보다 다양하다”며 “충남도 품목을 대폭 확대해 예산 사장을 막고, 탄력적 운용으로 농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현재 인삼약초산업은 생산과 유통에서 심각한 위기 상황에 부닥쳐 있다”며 “인삼약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은 고품질 안전인삼 생산을 돕기 위한 인삼재배 농가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추진 사업을 살펴보면 △인삼생산자재 지원 △인삼 지역맞춤형 및 생산시설 현대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활성화 △우량농지 조성 등이다. 인삼생산자재 지원은 인삼생산비 절감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금산인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사업비 24억 원(군비 12억 원, 자부담 12억 원)으로 인삼재배용 발효부숙제, 유기질 비료, 지력 증진 및 추비, 농기계, 차광망(차광지 포함), 지주대, 꺼치 등을 지원한다. 상반기 발효부숙제 등 5종에 대한 사업이 진행됐고 하반기에는 지주대, 꺼치 등 2종에 대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인삼 생산시설 현대화의 경우 1억6500만 원(국비 3300만 원, 도비 1500만 원, 군비 3450만 원, 자담 8250만 원)을 들여 농가의 안전인삼 생산 기반 마련을 돕고자 철재 해가림 등 내재해 시설, 점적 관수시설, 도난방지 시설, 이식기‧파종기‧수확기 등을 지원한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인삼 활성화는 사업비 5억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2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지진‧화재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피하고 화재진압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재난‧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당 임직원과 세종소방서(한솔119안전센터)가 합동하여 진행했으며, 세종시의 유일한 1,071석의 대극장인 만큼 공연 중 재난 상황을 가정해 출연진과 관람객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화재진압 및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에 역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합동훈련에서는 임직원들이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등 자체소방설비를 직접 사용해보며 화재 시 초기소화 방법을 익히고 실제 화재 상황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화재대응 준비태세를 갖춰볼 수 있었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세종예술의전당에 많은 관람객과 출연진이 방문하는 만큼, 이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상황대처능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합동훈련으로 전당의 재난 및 화재 대비에 최선을 다하고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공연장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