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3일 오전 위원회 회의실에서 박희용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들과 사무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희용 위원장은 “제2기 위원회는 두 명의 여성위원을 포함해 사회 여러 분야를 대표하는 위원이 참여하셨다”라면서“더 안전한 대전을 위해 제2기 위원님들께서 함께 노력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는 봄철 황사와 꽃가루 등으로 세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세차장의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은 충청남도 및 논산시 특사경팀, 환경과가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13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단속 대상은 세차장 폐수배출시설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설치신고 여부, 신고사항과의 일치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폐수처리시설 운영일지 작성 여부 ▲환경기술인 임명 및 교육 수료 여부 ▲배출허용기준(pH, TOC, SS, ABS, n-H(광), T-N, T-P) 준수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고의적 불법행위는 관계 법령에 따라 엄중히 사법처리 등을 하겠다”며 “관내 세차장 폐수배출시설에 대한 집중 단속을 통해 공공수역 수질오염 예방과 생활 환경 개선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13일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2024 천안 K-컬처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주재로 천안동남경찰서, 천안동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박람회 안전관리계획을 검토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개막식과 폐막식, 주무대 행사 때에 많은 인파가 일시에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람객 동선 파악과 안전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시는 행시기간 동안 밀집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구축한 ‘현장인파관리시스템’을 활용할 계획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신한류 문화를 정립하는 뜻깊은 행사로, 민족의 성지 독립기념관에서 펼쳐지는 만큼 올해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 청년창업팀 그리닝(대표 김기현)이 해외 유통망을 개척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닝은 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 청년 끌어드림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창업캠프 및 끝장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3000만 원의 창업 지원비를 지원받아 금산의 자원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금산군에서 졸업한 청년들이 모여 새로운 종류의 홍삼을 연구하고 만들어 지역사회에 청년들이 함께할 수 있는 가치 실현을 목표로 인삼을 활용해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충남도 예산군 스플라스에서 개최된 제25차 세계대표자회의 및 수출상담회에서 인삼을 활용한 뷰티 제품 판매 및 해외 유통망 개척을 위해 SJ인터네셔널컴퍼니와 업무협약도 맺었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대만 현지 팝업 제공 △그리닝 신제품 5000달러 계약 △대만 프리미엄 시장 공략 협력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금산군 청년창업팀에는 그리닝과 함께 폴인팜, 별똥별 카페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최대 3000만 원의 창업지원급을 통해 사업 활동을 추진하며 금산군의 청년 관계인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가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한 ‘2024 천안 어린이 행복주간’이 93% 이상의 만족도를 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3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어린이 행복주간을 맞아 천안시청 봉서홀, 유관순체육관, 천안꿈누리터에서 실시한 어린이날 기념행사,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 ‘위대한 어린이, 위대한 낙서’, 미술전시회 등에 1만 8,8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5~9일까지 진행한 설문 플랫폼을 이용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1,569명의 응답자 중 93.8%(1,473명)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4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은 액션, 웃음, 감동까지 담아내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는 5일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행사 ‘오늘은 놀자! Let’s Play 천안’은 무대·놀이·체험·특별 등 4개 주제로 어린이뮤지컬, 버블쇼를 비롯한 공연과 댄싱키즈대회, 미술대회, 마술사·모델 체험, 추억의 뽑기 등 3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시청 로비에서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2024년도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홍보관’을 운영한다. ‘식품안전의 날’은 매년 5월 14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함으로써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을 향상하고자 2002년도에 제정되어 올해로 23회를 맞이했다. 이번 홍보관은 시청 로비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식품안전의 날이란? ▲식품안전관리 ▲소비기한 표시제 ▲안심식당 ▲위생등급제 ▲식중독 예방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아산 맛나드리 소개 등 여덟 개 테마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홍보관을 통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식품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고운뜰근린공원에서 ‘나눔이 함께하는 고운동 모두의 어린이날’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3년 마을계획사업에 따라 추진되며 올해는 고운동주민자치회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기관과 주민, 어린이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 고운청소년센터 댄스팀 ‘윈썸’의 무대, 신기한 서커스팀 공연, 크리에이터 ‘요들누나 동혜’ 무대, 화려한 버블매직쇼 등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종촌종합사회복지관 등 6곳의 복지기관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점자키링 만들기, 양성평등 언어 바꾸기 게임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배울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어린이들이 직접 자신의 물건을 사고팔며 수익을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어린이플리마켓’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이번 모두의 어린이날 행사는 고운동 어린이들뿐 아니라 고운동 전 주민이 함께 화합하고 즐길 수 있어 더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청소년 주도의 생태환경 운동 확산을 위하여 11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2024년 충남학생생태시민위원회, 생태문명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학생생태시민위원회’와 ‘생태문명 학생기자단’은 도교육청과 14개 교육지원청이 각각 모집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학생 환경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남학생생태시민위원회’는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학생 역량 강화와 환경문제에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학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생태문명 학생기자단’은 기후위기와 환경재난에 대한 학생들의 비판 의식 함양과 환경문제를 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생태시민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청소년 환경선언문 선포 ▲멸종위기 나무 심기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소년들은 환경운동의 중요한 주체로 학생들이 제안한 정책 제안을 적극 수렴하고, 다양한 환경운동과 환경보호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예산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으며, “학생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가 방산일류도시를 향한 국방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시는 대전국방벤처센터와 함께 17일 대전TP 어울림프라자에서 14개 국방벤처기업 대표들과 신규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과학기술 강군 육성 등 정부의 방산 수출 확대 기조와 함께 국내 방산기업들의 세계시장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시 차원에서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국방 분야 진입 및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업은 앞으로 군 사업 과제발굴, 기술개발 지원, 경영 및 마케팅 지원 등 국방산업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방산 참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기영 대전국방벤처센터장은 “신규 14개 협약기업들은 우주‧항공 기술과 AI, 드론, 데이터 모델링 등 미래 국방기술을 선도할 우수기술을 보유한 업체들이다”라며 “향후 우주‧항공분야 및 방산분야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매년 협약을 통해 국방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협약기업의 매출·고용 또한 대폭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지난 16일 서구 외국인 주민 중 유학생 대상으로 배재대학교에서 한국 문화 교실을 개최했다. 이들은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정부 초청 외국인 학부 장학생 한국어 연수 프로그램’에 세계 우수 인재로 선발돼 현재 배재대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로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타지키스탄 등 24개국 39명이 참가했다. 외국인 주민 대상 한국 문화 교실은 다양한 한국 문화를 경험하게 하여 한국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박지기법으로 분청사기에 그림그리기와 천연화장품을 만드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서구에서 활동하는 마을기업 대표와 사회적 기업 대표로 강사를 구성해 여러 나라에 K-문화를 알릴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외국인 장학생은 “한국 전통문화인 도자기를 만들고 건강한 생활용품을 만드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참여할 기회가 많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한국 문화 교실’을 2008년도부터 운영하여 문화유적지 탐방, 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는 지난 16일 예산여자고등학교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퀴즈를 풀며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통일관과 역사관 함양을 통한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열렸으며, 1학년부터 3학년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예선 대회를 거쳐 본선 진출자 50명을 선발해 본선과 결선대회를 진행했다. 최종 우승자로 3학년 이해인 학생이 통일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에도 평화상 3명, 화합상 7명, 상생상 14명 등 총 25명의 우수학생에게 상장과 부상이 주어졌다. 또한 우수학생 25명에게는 오는 6월 14일 개최되는 ‘2024년 민주평통 청소년 통일골든벨 충남지역대회’ 출전권도 주어진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는 예산고등학교, 삽교고등학교에서도 통일골든벨 대회를 개최해 충남지역대회 출전 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이 유보통합 도입을 앞두고 충남 유보통합의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충남 유보통합 브랜드(BI)를 공개하고 "유보이룸&마주동행"을 선언했다. ‘유보이룸’은 하나의 체계 안에 양질의 교육과 돌봄으로 아이중심의 행복한 충남 교육을 실현하는 충남 유보통합 추진을 상징하며, ‘마주동행’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협력과 상생의 유보통합 실현을 의미한다. 또한, 마주동행에는 지역 실무협의체 간 유보통합에 필요한 이관 과정을 협의하는 멘토-멘티 개념을 내포하고 있으며, 현재 홍성과 서산에서 지역 실무협의체를 시범 운영 중이다. 유보통합은 영유아교육과 보육체계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국정과제로, 오는 6월 27일부터 보건복지부의 보육 업무를 교육부로 이관하는 개정 정부조직법 시행을 앞둔 상황이다. 충남교육청은 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3월 지역교육청과 시군구 보육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유보통합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4월 중순부터 공주 국공립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도내 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유형별 보육 업무 실태 파악과 현장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경찰청 서부경찰서는 5월 16일 2층 소회의실에서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해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찰서장, 기능별 부서장, 지역관서장,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도별 풍수해 발생 현황 및 피해 주요 사례 △위험지역 현황 △기능별 현장조치 대응 지침 △경찰서장 당부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윤동환 서부경찰서장은“날씨가 맑을 때 흐릴 것을 예상해 대비해야만 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다. 재난 발생시 변수는 늘 있기 마련인데, 이중 삼중으로 시나리오를 구성해 늘 반복 훈련해야만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당부하며, 해당 부서장들에게 자연재난 대비 기능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우기 전까지 세월교, 산사태 취약지역, 비상발령 시스템 점검·정비 등을 마쳐줄 것을 주문했다. 대전서부경찰서는 재난 대응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대전시·서구청과 협조하여 지하차도·언더패스 등 위험지역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순찰을 강화하여 재난 발생에 대한 피해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백제 역사문화 중심지인 부여를 ‘동아시아 문화수도’로 발전시키기 위해 역사체험마을 조성과 한옥마을 확대 등의 사업 추진에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김태흠 지사는 16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두 번째 일정으로 부여군을 방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부여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부여에서 김 지사는 노인회와 보훈회관 방문에 이어, 민생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첫 사업 기공식에 참석한 뒤,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박정현 부여군수와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전반기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부여 발전을 위해 △사비 구드래 역사체험마을 조성 △한옥마을 확대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백마강 인공카누 국제경기장 신설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사비 구드래 역사체험마을은 민선8기 공약인 ‘백제문화권 관광 거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말 기본계획을 수립,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를 통해 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16일 우기 전 재해복구 현장 및 예방을 위해 보령시와 청양군 재해 복구 현장을 점검했다. 김 부지사는 재난·재해로 인한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복구사업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조기 완료하도록 현장 실무자들을 독려하고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사유시설 피해 규모는 △주택 침수 384개소 △농작물·시설 158㏊, 임산물·시설 9930㏊, 축산·가축 24만 5000마리 등 총 514억 원에 달한다. 공공시설은 2112지구 중 672지구 복구 사업을 완료했고 미준공지구 1440지구에 대해서는 오는 6월 우기 전까지 1352지구를, 올 연말까지 41지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규모 공사장 7지구는 내년 말까지 복구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지난달 말 ‘상반기 재해예방사업 추진 실태 점검’을 완료했다. 점검 대상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45곳, 재해위험저수지 14곳,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7곳 등 총 76곳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