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는 2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9월 12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24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서천군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제324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4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 제안설명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서천군 민간위탁 운영성과평가 결과보고 ▲주요사업장 방문의 건 ▲휴회의 건(9. 3. ~ 9. 11. / 7일간)을 심의하고 본회의 후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서천군의회 비공무원 공정채용 규정안 ▲서천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했다. 또한, 같은 날 입법정책위원회를 개최해 이지혜 의원 외 3명이 제출한 ▲서천군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했다. 이어 서천군수가 제출한 ▲2025년 (재)충남연구원 출연 동의안 ▲서천군 동부권 어르신 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지방세입 징수 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집중호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2024년도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서천군 향토맛집 지정 및 관리ㆍ운영 등에 관한
2024-09-02 sbn뉴스[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김경제 충남 서천군의회 의장이 충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의장은 29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23차 정례회에서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돼 2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부회장으로는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전재옥 태안군의회 의장이, 감사에는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이 각각 선출됐으며 사무총장으로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김경제 신임 협의회장은 “지방의회법 제정 등 기초의회의 위상정립과 자치분권 강화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제 의장의 협의회장 선출로 서천군의회는 제9대 후반기 2년간 협의회의 정기총회와 정례회 준비 및 협의회와 관련된 제반사항에 대한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2024-08-30 sbn뉴스[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사 = 충남 서천군의회의 파행운영과 의회 사무과의 무소불위 행태를 두고 보다 못한 군민들이 나섰다. (가칭) ‘서천군의회 정의 바로 세우기 시민연대’는 제9대 서천군의회가 개원하면서 잡음이 끊임없었던 군의회의 파행운영과 의회 사무과에 대한 행정 사무감사 미시행 등에 대해 사단법인 형태의 시민단체를 설립하고자 발기인 모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민단체 발기인으로 나선 이재규 공동대표는 sbn서해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서천군의회가 건전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으로 발전하도록 이제 서천군의 주인인 군민이 감시하고 의정활동을 견제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매달 공개되는 군의회 공통경비 및 업무추진비를 살펴보면 대부분이 의회 사무과 직원 식대로 사용되는가 하면 어마어마한 예산이 투입된 의회 사무과의 행정에 대해서 누구 하나 살펴보는 사람이 없다”라며 “이 때문에 군의회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모습을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추석 연휴 이후에 발기인대회를 열고 10월 중 법인설립을 완료한 후 행정정보공개 제도를 통하여 제9대 군의회의 행정사무를 감사하고, 회원들의 정기적인 군의회 방청과 모니터링을 통해 서천
2024-08-22 권주영 기자[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이강선 서천군의회 의원이 거주하는 건물이 무단 증축된 것으로 적발됐다. sbn서해신문 취재를 종합해 보면 지난달 한 민원인이 이 의원이 거주하고 있는 건물이 불법으로 증축돼 사용되고 있다며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군청 해당 부서는 민원 제기된 이 의원의 해당 건물을 대상으로 무단 증축에 대한 위법 여부를 두고 현장을 조사를 시행해 무단 증축에 대한 위반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군청 해당 부서는 현재 이 의원을 상대로 무단 증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전 사전 통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에 따르며 무단 증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은 우선 행정처분 전 사전 통지 후 시정명령을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무단 증축 이행강제금 부과한다. 이를 두고 지역 정치권은 이 의원의 위법 행위는 ‘내로남불’의 정석이라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국민의힘 소속 한 정치인은 “이강선 의원이 거주하는 건물을 무단으로 증축한 위법 행위에 기가 막힌다”라며 “그런 위법 행위를 저지르면서 어찌 다른 사람들의 위법을 논하는지 모르겠다”라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의 행위는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내로남불’의 정석이 아
2024-08-08 권주영 기자[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는 지난 5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달 29일부터 8일간 열린 제32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군의회는 호우피해 현장에 방문하여 호우 피해 현황을 청취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서천군 육아휴직 장려 지원 조례안 ▲서천군 맨발 걷기길 조성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공직자 부조리 신고 보상금 지급 조례안 ▲서천군 복합문화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서천군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서천군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원안 동의 했다. 이밖에 송림동화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 가결하고 장항 창선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안)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고 의견서를 채택하였다.
2024-08-06 sbn뉴스[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장동혁 의원이 국민의힘 사기탄핵 공작 진상규명 TF 위원장을 맡으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TF 위원장을 맡은 장동혁 최고위원은 지난 2일 “위원 구성을 모두 마치고, 내주 첫 회의를 열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장 위원장에 따르면 전체 인원은 총 12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장동혁 위원장을 비롯해 조배숙, 강선영, 곽규택, 김상욱, 박정훈, 우재준, 유용원 등 여덟 명의 국회의원이 참여하기로 했다. 해당 위원들은 주로 법사위, 국방위, 과방위 소속으로 최근 야권에서 제기하고 있는 각종 탄핵 사건을 다뤄온 상임위 위원들이 집중적으로 배치됐다. 원외 인사로는 당 미디어 법률 단장을 맡는 권오현 변호사와 강태욱·문동주·이상윤 변호사 등의 전문가들이 함께 포함됐다. 사기탄핵 공작 진상규명 TF는 오는 7일에 모여 야권에서 제기하고 있는 각종 탄핵 사건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및 활동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장동혁 위원장은 “야권에서 제기하고 있는 무도한 사기 탄핵의 실체를 밝혀 만천하에 드러내고, 국민에게 진실을 알려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8-03 권주영 기자[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충남 보령·서천)은 지난 31일 보령시와 서천군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4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보령시가 총 22억 원으로 ▲보령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7억 원, ▲석탄박물관 석축 붕괴 수해복구 6억 원, ▲보령 토정비결체험관 조성 5억 원, ▲미산 208호(보령댐~도화담) 급경사지 정비 4억 원 등이다. 이번 교부세 지원으로 지역의 교통환경이 개선되고 재난 예방 및 복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천군은 ▲바이오특화지식산업센터 건립 18억 원, ▲관포 소하천 정비사업 6억 원, ▲국립생태원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설치공사 3억 원 등 총 27억 원이 확정돼 각종 현안 사업들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장동혁 의원은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 추진과 재난 예방에 긴요하게 쓰일 특별교부세가 확보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보령․서천의 숙원사업들이 정부 지원을 통해 추진되어 지역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2024-08-03 권주영 기자[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장동혁(국민의힘/보령·서천) 의원이 지난달 30일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석탄화력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국회의원 16명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한 해당 법안에는 폐지지역 지원기금 조성과 대체산업 육성체계 마련, 각종 지원 관련 특례 조항 신설 등이 포함됐다. 장 의원은 지난 21대에도 같은 취지의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지만, 야당과의 이견으로 통과되지 못하고 임기 만료 폐기됐다. 이런 점을 고려해 이번 재발의 법률안에는 21대 산업위원회의 논의 상황을 반영하고, 정부의 의견도 함께 담아 통과 가능성을 높이고자 했다. 장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여야의원 35명의 참여로 특별법을 발의했지만, 최종 통과되지 못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화력발전 폐지는 지역소멸 및 생존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시급한 법률제정이 필요하다. 이번 재발의 법률안이 여야의 대타협을 통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장동혁 의원은 지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여당 최고위원으로 선출되어 특별법 처리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석탄화력발전소 전국 58기 중 28기가 단계적으로 폐지될 예정으로,
2024-08-03 권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