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국민의힘 서천당원협의회는 지난 13일 오전 설 명절을 맞아 마서면 소재 반공 오열사 묘역을 방문해 참배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당직자와 당원들이 함께 참여해 묘역 내 소나무 잔가지와 잡초를 제거하며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한국전쟁 당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산화한 오열사의 뜻을 되새기며,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헌신하신 선조들의 반공정신과 나라 사랑의 가치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겼다. 국민의힘 서천당협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역사적 의미가 담긴 장소를 찾아 순국선열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당직자들은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2-19 sbn뉴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김기웅 서천군수를 둘러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최근 경찰의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면서 지역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정의당 등 지역 정치권은 이를 두고 사퇴를 촉구하는 등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지만, 지역 정가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가 무리한 흠집내기용 ‘찻잔 속 태풍’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특히 동일한 사안으로 함께 거론되었던 비서실장이 이미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는 점은, 이번 검찰 송치가 형사 절차상의 일상적인 단계일 뿐 유죄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주장에 힘을 싣고 있다. 오히려 이번 사안이 무혐의로 종결될 경우, 김 군수는 그간의 사법 리스크 부담을 완전히 털어내고 6.3 지방선거를 향해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24년 9월 충남선관위는 지난 2022년과 2023년 김기웅 군수가 배우자가 운영하는 식당과 김 군수 소유의 통나무집에서 군청 소속 공무원, 모 회사 직원 등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를 빌미로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등 지역 정치권은 지난 1월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여는 등 십자포화를 퍼부었다. 하지만, 지역 정가 밑바닥
2026-02-13 권주영 기자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조이환 전 도의회 의원(한국독립당)이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서천군수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공식화했다. 조 전 의원은 지난 5일 문예의 전당 2층 교육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천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서천의 현실을 지적하며, ‘떠나는 서천에서 돌아오는 서천’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조 전 도의원은 ‘서천을 살리는 10가지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지역 경제를 견인할 선도기업으로 ‘중입자암치료센터 및 생명의료과학대학교’ 유치를 꼽았다. 아울러 환자와 보호자가 머물 수 있는 ‘최고급 호텔 앤 리조트 관광단지’를 조성해 체류형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먹거리 산업과 관련해서는 ‘최첨단 육상 양식장과 스마트팜 단지’를 통해 무농약·무항생제 친환경농수산물을 생산하고, ‘한국 전통 장 연구소와 연수원’을 유치해 항암식품 및 건강식 레시피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또한 여기서 생산된 질 좋은 농수산물을 서천특화시장에 공급해 명품시장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구상도 덧붙였다. 정주 여건 개선과 문
2026-02-13 권주영 기자
[sbn뉴스=서천] 홍영택 기자 = 충남도의회 예산정책담당관실이 대한민국 지방의회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2023년 7월 조중연 예산정책담당관(사진) 취임 이후, 이곳은 단순한 지원 부서를 넘어 ‘과학적 의정의 산실’로 거듭났다. 도청과 교육청을 합쳐 17조 원에 달하는 방대한 살림살이를 현미경처럼 들여다보고, 전국 최초의 AI 시스템을 현장에 안착시킨 조중연 담당관을 만나 지난 2년간의 혁신 여정을 들어봤다.<편집자 주> 전국 최초 ‘AI예·결산분석 시스템’이 여는 지능형 심사 시대 Q. 이달부터 정식 가동을 시작한 ‘AI예·결산분석 시스템’은 지방의회 역사상 유례없는 시도입니다. 도입 배경과 그간의 과정이 궁금합니다. “충남도청과 교육청의 예산 규모는 매년 비약적으로 커져 현재 17조 원대에 달합니다. 하지만 이를 심사하는 의원님들과 저희 담당관실 인력은 물리적 한계가 뚜렷했죠. 수만 페이지에 달하는 예산서를 짧은 회기 내에 완벽히 분석하여 낭비 요소를 찾아낸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웠습니다. 저는 이 문제를 ‘기술의 혁신’으로 돌파해야 한다고 확신했습니다. 부임 직후부터 착수한 ‘AI 예결산분석시스템’ 구축은 그 고민의 산물입니다.
2026-02-09 홍영택 기자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이 2026년을 ‘위기를 넘어 민생·안전·미래로 도약하는 해’로 정하고, 풍요로운 미래 성장도시 건설을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 군은 지난 21일 2026년 군정 운영 방향과 핵심 과제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는 ‘202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새해 업무에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부서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민선 8기 군정 성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변화된 국가 정책 기조에 대응한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은 2026년 총 7,447억 원 규모의 예산과 함께 협치 과제 7개, 현안·대표과제 100개를 포함해 총 418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국가 시행사업을 포함한 국·도비 7,526억 원과 자체 공모사업비 1,266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안정적인 재정 기반 위에서 주요 정책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군은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해양 신산업 육성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 스마트 농어업 전환을 통해 정면 돌파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군은 최근 ‘
2026-02-01 권주영 기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전익현 충남도의원이 지방자치와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한 신간 ‘전익현의 서천생각’(부제: 자치의 성공이 우리의 미래다)을 출간하고, 이를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오는 24일 오후 2시 문예의 전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서천군은 어떤 자치를 선택할 것인가?’, ‘그리고 그 선택은 서천 사람들의 일상을 얼마나 바꿀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출발점으로, 지방자치를 ‘행정 권한을 나누는 제도’가 아니라 삶의 문제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정의하고 해결해 가는 방식으로 풀어낸 책의 문제의식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전익현의 서천생각’에는 서천의 현장에서 이미 작동하고 있는 자치의 장면들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중앙정부의 기준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이동의 공백’을 생활의 질문으로 풀어낸 100원 택시, 고독과 단절의 문제를 ‘작은 공간과 관계망’으로 보듬는 서천사랑방, 지역의 체류와 소비를 만들어내는 스포츠마케팅 등 일상의 문제를 일상의 언어로 해결해 온 사례들을 통해 ‘서천다운 자치’의 가능성을 짚는다. 또한 인구·재정·산업구조라는 현실의 벽 앞에서, ‘작게 연결하고 느리게 깊어지는 자치’를
2026-01-14 sbn뉴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의회의 2026년도 예산안을 심의 결과를 놓고 예산 심의가 ‘조정’이 아닌 ‘일방적 결정’이라는 비판이 잇따르는 등 지역사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군의회는 지난달 5일부터 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군수가 제출한 2026년도 7,447억 6,857만 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안 중 과다계상 및 추진이 불분명한 사업 등 111건 32억 9,123만 8천 원을 삭감해 전액 예비비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삭감된 예산안 가운데 주민참여와 숙의를 거쳐 편성된 일부 지역 예산이 명확한 기준이나 설명 없이 대폭 삭감됐으며 조례와 함께 상정된 ‘보건 택시’ 사업비 4억 8,900만 원 전액이 절차 미이행을 사유로 삭감됐다. 이를 두고 주민자치회와 군민 등 지역사회의 비판이 거세지면서 군의회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 서천군 주민자치회에 따르면 각 읍·면 주민자치회는 여러 차례 총회와 논의를 통해 마을 축제, 공동체 활성화, 복지 관련 사업을 합의·확정해 왔지만, 이번 예산 심의 과정에서 해당 사업 예산 상당수가 사전 협의나 공론화 절차 없이 무차별적으로 삭감됐다. 결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결정한 사업이 군의회의
2026-01-04 권주영 기자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전익현 도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6일 내년도에 치러지는 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화 했다. 전 의원은 이날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사람이 더 행복한 도시, 서천’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분야별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광화문에서 시작된 빛의 혁명의 완성”이라며 “민주주의와 민생 우선이라는 시대적 소명으로 군민이 더 행복한 서천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의 기업 유치 중심의 경제 활성화 공식을 버리고, 농어촌 기본소득 실현 및 바이오 및 AI 산업 등 첨단 산업을 통한 미래 비전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서천형 경제모델 전환 등을 선포했다. 교육과 복지 분야에서는 ‘어르신 요양 걱정 없는 서천’과 서천의 자연, 문화, 마을 자원을 교육과정에 통합하는 지속 가능한 서천형 교육정책을 제안했다. 또 ‘행복택시’ 운영과 기후위기 극복 및 에너지 대전환 공약도 발표했으며 상식적이고 공정한 행정을 위해 군수실을 1층 민원실 인근으로 옮기고 투명한 유리로 교체하겠다고 약속했다. 전 의원은 “겸손하지만, 공정하고 치열하게 경선에 임하겠다”라며 “군민이 원하는 능력 있는 행정
2025-12-26 권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