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박재성 기자 = 4일 지난해 겨울 이상 기후로 인해 꿀벌 응애류 등의 폐사가 이어지면서 충남 서천지역 양봉 농가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지역 내 양봉 농가 측은 보유하고 있는 벌통 가운데 절반가량이 텅 비어있는 등 벌들이 흔적도 없이 죽거나 실종됐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개화 시기에 맞춰 꿀 채집을 위해 나서야 하는 데 벌이 부족하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지난 겨울 이상기후로 원인을 알 수 없는 봉군 붕괴 피해를 맞은 벌통 모습. [사진=박재성 기자]](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0414/art_16490581038016_8d7ba7.jpg)
![지난 겨울 이상기후로 원인을 알 수 없는 봉군 붕괴 피해를 맞은 벌통 모습. [사진=박재성 기자]](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0414/art_16490581030269_1cde92.jpg)
![지난 겨울 이상기후로 원인을 알 수 없는 봉군 붕괴 피해를 맞은 벌통 모습. [사진=박재성 기자]](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0414/art_16490581022552_9e98c8.jpg)
![따스한 봄을 맞아 피어난 꽃에서 꿀 채집 위해 분주한 벌들의 모습. [사진=박재성 기자]](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0414/art_16490581045434_26322c.jpg)
![지난 겨울 이상기온으로 사라져 희귀해진 벌이 지역의 한 벚 꽃에 앉아 꿀을 채취하고 있다. [사진=박재성 기자]](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0414/art_16490581015052_eb3b72.jpg)
[sbn뉴스=서천] 박재성 기자 = 4일 지난해 겨울 이상 기후로 인해 꿀벌 응애류 등의 폐사가 이어지면서 충남 서천지역 양봉 농가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지역 내 양봉 농가 측은 보유하고 있는 벌통 가운데 절반가량이 텅 비어있는 등 벌들이 흔적도 없이 죽거나 실종됐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개화 시기에 맞춰 꿀 채집을 위해 나서야 하는 데 벌이 부족하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