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장면. [사진=부여군]](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0729/art_16581350689836_e4f72b.jpg)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은 3년간의 공백을 깨고 열린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약 40만여 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 회복 후 펼쳐진 지역 최대 규모 축제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흥행에 성공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 명성을 재입증했다는 평가다.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장면. [사진=부여군]](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0729/art_16581350684394_81b8dc.jpg)
특히 올해 축제는 축제공간 확장과 지역상권 연계 프로그램 강화에 중점을 뒀다.
시가지 내에서 펼쳐진 ‘서동선화 달빛퍼레이드’는 관람객은 물론 지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축제의 장을 연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장면. [사진=부여군]](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0729/art_16581350678571_8a2b1c.jpg)
대표 콘텐츠로 선보인 실경 수상뮤지컬 ‘궁남지 판타지’를 비롯해 드론 300대가 수놓은 ‘Lotus 별밤 드론 아트쇼’, ‘감성 포토존 설치’, ‘궁남지 夜한 밤’ ‘연지 카누탐험’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 ‘100원 택시’와 ‘무료 셔틀버스’ 도입도 좋은 반응을 얻어 인근 음식점, 숙박업소도 함께 호황을 누리는 등 지역경제 전체에 큰 보탬이 됐다.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장면. [사진=부여군]](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0729/art_165813506725_11701d.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