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광고물 정비 캠페인 전개 모습. [사진=서천군 제공]](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30103/art_16739260814273_878b8b.jpg)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옥외광고협회 서천군지부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불법 광고물 정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중점 정비 대상은 관내 주요 도로, 가각 등 주변에 설치된 노후화된 간판, 인도 등에 설치된 현수막과 전단, 유해 광고물 등이다.
정비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며, 불량간판은 업주에게 자진 철거하도록 유도하고 유해 광고물은 현장에서 폐기할 방침이다.
황인신 도시건축과장은 “올바른 광고 문화를 조성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가꿀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