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화양면 장귀옥 여성의용소방대장, 성금 100만 원 기부 등 18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화양면 장귀옥 여성의용소방대장, 성금 100만 원 기부
화양면 완포리에 사는 장귀옥 여성의용소방대장이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화양사랑후원회(회장 김순정)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2019년부터 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활동하는 장귀옥 대장은 지난해부터 화양면 완포리 이장으로 재임해 생활개선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다방면으로 화양면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장귀옥 대장은 “평생을 살아온 곳에서 이웃과 나누며 새해를 맞이할 수 있음에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화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민관이 함께하는 한산면 ‘설맞이 행복꾸러미 나눔’
한산사랑후원회(회장 신혁호)가 지난 17일 설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 125가구에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펼치며 훈훈한 나눔 문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행사는 한산면이장단협의회(회장 최종식),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성락), 한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황인섭)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농가와 상가에서 물품을 구매한 물건으로 착한 꾸러미를 꾸렸다.
한산면 이장들과 직원들은 명절꾸러미 물품을 대상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울였다.
신혁호 회장은 “지역 상권에 도움이 되고자 반찬서비스 재료를 비롯해 후원회 행사에 필요한 물품을 최대한 관내에서 구매하고 있다”며, “서로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양면, 2023년도 반찬나눔사업 스타트
화양사랑후원회(회장 김순정)와 화양적십자회(회장 문정숙)가 지난 17일 2023년 ‘사랑담은 반찬나눔사업’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수년째 추진되고 있는 본 사업은 매달 1회씩 결식 우려가 되는 취약계층 51가구에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직접 전달해주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도 봉사자들은 이틀에 걸쳐 직접 고아낸 소머리국과 장조림, 오이무침 등을 준비해 대상자들을 찾아가 전달하며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문정숙 적십자회장은 “기력이 약해지는 겨울철 몸보신하시고 힘찬 2023 되시라고 소머리국을 준비했다”며, “정성이 가득 들어간 음식을 드시고 새해 복도 듬뿍 받으시고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산사랑후원회, 설 명절 맞아 행복마산 꾸러미 전달
마산사랑후원회는 지난 17일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행복마산 꾸러미 지원 행사’를 가졌다.
저소득 가정 및 독거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꾸러미는 사골국, 떡국떡, 구운김 등과 어르신들을 위한 비상 상비약 2종으로 구성됐으며,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박병문 회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명절을 맞이하는 우리 이웃에게 명절 꾸러미가 든든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초면, 찾아가는 복지면장제 실시
시초면이 설 명절에 대비해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 가구를 방문해 건강을 살피고 복지 욕구 등을 파악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시초면은 복지업무 상담, 서비스 연계 등 거동이 어려워 그동안 해결치 못한 민원 업무 등을 해결해 면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태성리에 사시는 김 모 어르신은 “명절 전 면장이 직접 찾아와 안부도 물어주고 그동안 몰랐던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줘 마음이 든든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허수자 시초면장은 “거동이 불편하시고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수시로 찾아뵈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시는 분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종식 한산면 이장단협의회장, 6년째 이웃사랑
한산면이장단협의회 최종식 회장이 지난 17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한산사랑후원회(회장 신혁호)에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함을 전했다.
최종식 회장은 6년째 관내 학교와 후원회에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개인과 단체를 가리지 않고 수백만 원을 꾸준히 후원해 한산면 대표 나눔 봉사자로 통하고 있다.
최종식 회장은 “경기가 갈수록 나빠짐에 따라 더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혁호 후원회장은 “소중한 후원금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천읍, 행복나눔꾸러미로 행복한 설 보내세요!
서천읍 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유리)가 지난 17일 설을 맞아 주변 소외된 이웃 100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설명절 행복나눔꾸러미는 명절에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에 물품을 지원하고 안부를 묻는 사업으로, 꾸러미는 사과, 식용유, 식초, 떡국떡 등 명절에 필요한 13종으로 구성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새마을운동 보령시지회 추동신 회장, 비인면 6호 기부자 선정
비인면 남당리 출신 새마을운동 보령시지회 추동신 회장이 지난 1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행복비인후원회(회장 박근찬)에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해 ‘행복을 더하는 비인’에 6번째 기부자로 선정됐다.
박근찬 회장은 “비인면을 위해 이렇게 기부해주심에 너무 감사드린다”며, “비인면의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 서면 나눔의 꽃 3호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본부장 서남석)가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아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서면 24개 마을에 상품권 50만원씩, 총 1200만원을 전달해 ‘2023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의 세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신서천발전본부는 지역축제 지원, 희망의 보금자리사업, 김장 봉사, 자매결연 마을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