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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내초, 어버이날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 등 8일 충남 서천교육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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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내초, 어버이날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 등 8일 충남 서천교육 소식을 전한다.

 

 

◇부내초, 어버이날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

 

부내초등학교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서 4일 사랑의 카네이션 바구니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3학년 환경드림학교 환경 프로그램 일환으로 학생들이 카네이션 활동을 통해 생화를 직접 만져보고 손질해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만들어보며 부모님의 은혜와 사랑을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은 “카네이션 향기가 좋았고 다양한 꽃으로 직접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부모님께 드릴 생각을 하니 기쁘다”라고 말하며 소감을 전했다.

 

김윤희 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들 학부모 모두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천초, 교육가족 명랑운동회 개최

 

서천초등학교는 지난 1일부터 4일간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서천교육가족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본교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건축 공사로 운동장 대신 국민체육센터를 대관해 실시했으며,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학부모가 참여하는 운동회다.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큰 공 굴리기, 지네발 릴레이, 2인3각, 릴레이 계주 순으로 진행된 운동회는 두 개 학년 군별로 실시함으로써 저학년이나 소외되는 학생이 없이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도구를 착용하고 펼쳐진 이색 계주는 달리기에 재미를 더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방불케 했다.

 

6학년 박OO 학생은 “이제 다 컸다고 생각을 했는데, 풍선터뜨리기를 하면서 엄마품에 오랜만에 안겨보았고, 함께 손잡고 달리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고 말했다.

 

운동회에 참석한 김OO 학부모는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보다 더 신나게 하루를 보냈다, 모래 운동장이 아닌 실내에서 경기가 이루어져 부상 없이 아이들과 안전하게 경기를 치러서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 2023년 학부모회장협의회와 새로운 시작

 

서천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는 지난 4일 2023년도 서천군학교학부모회장협의회 임원진과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2023년도 새롭게 선출된 임원들과 처음 함께한 자리로 교육장, 교육과장, 담당 장학사, 주무관이 참석하여 2023학년도 학부모회장협의회 활동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평소에 느꼈던 학부모의 교육 참여의 어려운 점, 개선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서천 교육의 발전을 위해 서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김병관 교육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서천 교육을 위해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만큼 학부모회 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Wee센터, “오늘은 네가 꽃이다”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5일 제12회 서천어린이큰잔치 ‘내일도 빛날 너를 Wee해’ 부스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부스에 설치한 포토존에서 가족과 함께 사진 찍기를 통해 즐거움을 만끽했으며, 키네틱샌드로 모래놀이를 하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스에는 긍정양육129원칙 ○×퀴즈도 진행되어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지도할 수 있도록 했다.

 

김병관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온 가족이 행복한 가정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말라”고 당부했다.

 

 

◇서천여자정보고,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 학교 선정

- 미디어 선도학교 성장 발판 마련, 향후 5년간 6억 6천만 원 지원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는 지난 4일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 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업에 선정된 학교들과 고용노동부(주관부처), 한국기술교육대(운영지원기관) 간의 신(新)산업 분야 고졸인력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자 추진됐으며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은 현대 사회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생겨나는 신산업 분야에 대한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자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획된 사업이다.

 

엄격한 검증을 통해 올해는 단 22개 학교만 선발됐으며 충남에서는 AR·VR(증강현실, 가상현실) 분야에 지원하여 선정된 서천여자정보고를 포함하여 단 2개 학교만이 선발학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향후 5년간 고용노동부로부터 사업 참여에 따른 예산 6억 6천만 원 등을 지원받는다.

 

또한, 지난 3월 충남 최초로 영상·미디어계열 전공 교원들을 신규 임용하여 교육 전문성을 확보해 미디어 인재 양성의 선도학교로 입지를 굳건히 할 전망이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전휴황 교장은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된 것은 달리는 적토마에 날개를 단 것이나 다름없다”며, “본 사업을 바탕으로 산업현장 적응력 및 실무능력을 갖춘 미디어 분야의 신기술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산초, 학부모 청렴지킴이 발대식 실시

 

문산초등학교는 지난 4일 학부모 청렴지킴이 회원과 전교생과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청렴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학생회, 학부모회, 교직원이 함께 ‘청렴다짐문’ 선언을 통해 회원들의 청렴의지를 다졌다.

 

올해 학부모 청렴지킴이는 학부모 12명으로 구성, 학생-학부모-학교가 연계해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전파하고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청렴 캠페인, 청렴나눔 행사 등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학부모회장은 “학생들이 청렴다짐문 선언식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하나가 되어 청렴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미란 교장은 “학교 청렴지킴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문산 교육공동체 구성원과 함께 청렴행정, 청렴교육을 실현을 나갈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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