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11월 22일(화) 오후 2시 유성구 노은 1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공동 주관하여‘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건설공사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광역교통개선대책수립 계획에 따라 북유성대로, 월드컵대로 등을 거쳐 유성복합터미널을 연결하는 BRT 전용차로 L=6.6㎞ 건설계획에 대하여 사업시행 전 주민의견 수렴 등 주민이해를 돕기 위해 개최되었다.
참석자로는 노은1동, 노은2동, 노은3동, 온천1동, 온천2동,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 구의원, 동장 등 35여명이 참석했다.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건설공사’는 유성구 외삼동과 유성복합터미널 구간에 간선급행버스체계(Bus Rapid Transit, 이하 ‘BRT’)를 구축으로 세종시와 대전시간 연계 상생발전을 위해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내년 초 행복청에서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대전시는 토지보상 절차 등 행정절차를 거쳐 공사를 추진하여 2019년에 사업을 완공할 계획이다.
대전시 임재진 첨단교통과장은‘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건설공사’시행 중 예상되는 문제점과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사전에 충분히 검토한 후 행복청에서 진행하는 실시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