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시장 권선택)와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덕섭)은 30일(수) 오후 2시 으능정이거리 등 은행동 일원에서 성폭력·가정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성희롱 예방활동으로 민·관·경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성폭력·가종폭력 추방주간(11.25~12.1) 캠페인은 대전해바라기센터, 대전시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여성긴급전화1366대전센터, 교육청 등이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시설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으능정이거리 등 은행동 일대에서 홍보물을 배부하고 최근 사회문제로 증가하는 가정폭력과 성폭력이 근절되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캠페인은 혼성트리오중창과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을 위한 결의문 낭독, 폭력예방 풍선날리기, 자필 슬로건 작성 인증샷 올리기, 거리행진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개최되었다.
대전광역시에서는“캠페인을 비롯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사회에서 가정폭력·성폭력이 근절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