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2016년도 충청남도지사 기관표창 3개를 받았다고 밝혔다.
서북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4월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사업의 전반과 시민건강을 위해 노력해온 노고에 따른 표창과 10월 통합건강증진사업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낸 영양플러스 부분에서 수상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빈혈과 저체중, 영양불량 등으로 균형있는 영양확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에 대한 영양플러스 사업을 실시하여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또 지난 9월 생물테러 대응대비 훈련 시 군, 소방서, 경찰서, 병·의원, 대학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유사시 발생 가능한 생물테러 위기상황에 신속, 정확히 대응, 일련의 훈련상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12월 표창을 받는다.
이상각 소장은 “감염병 및 건강에 관한 시민들의 욕구를 파악하여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시민건강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직원들 노고의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