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오후 5시 39분쯤 충남 아산시 권곡동의 한 사거리에서 우회전 하던 레미콘 차량이 전복되면서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 3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레미콘 운전자 김 모씨(66)가 크게 다쳐 인근 단국대학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승용차 운전자 A씨(49) 등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를 통해 빠른 속도로 우회전을 하던 레미콘이 중심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