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의 ‘2019 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시험장’ 지정이 완료됐다.
지난 23일 보령교육지원청에서 밝힌 ‘2019 서천군 수능 시험장’ 배치결과, 서천지역 시험장학교는 서천고등학교와 서천여자고등학교 2개장, 시험실은 서천고등학교 8개 교실, 서천여자고등학교 9개 교실이며, 대기실은 앞서 언급한 2개 시험장에 1개 교실씩 운영된다.
시험장과 대기실은 지난해와 같지만, 시험실의 경우 서천고등학교가 작년 9개 교실에서 올해 8개 교실로 줄어 1개실이 축소됐다.
2019 수능에 서천군에서는 396명의 학생이 지원했고 내달 15일 있을 수능 시험에 막바지 열의를 다하고 있다.
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내달 14일에 있을 수험생 예비소집에 수험생은 반드시 지정된 예비소집장에 참석해 수험표 교부와 수험생 유의 사항을 교육받아야 한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