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청년회의소가 지난 14일 아름다운웨딩홀에서 2019년도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태흠 국회의원과 노박래 군수, 조동준 의장, 군의회 의원 등 기관 단체장과 충남세종지구 청년회의소 제49대 신명식 지구회장 및 충남세종지구 청년회의소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40대 나재성 이임회장의 이임사와 제41대 김중성 회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중성 취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청년의 중심! 청년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서천군 청년의 인구가 감소하고 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현시점에 청년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서천군과 상생 발전할 수 있고, 청년들의 활동이 활성화되는데 서천청년회의소가 앞장서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 “2019년 충남세종지구 회원대회를 서천청년회의소가 개최를 하게 되었는데 이를 계기로 서천군의 홍보 및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태흠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서천청년회의소가 충남 세종지구 회원대회를 개최함에 있어 서천군과 협의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해 줄 것”을 약속했다.
한편 청년회의소는 청소년 한마음 축제, 어려운 이웃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매년 전개해 오면서 서천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