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재현)는 지난 27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50만원을 기탁한 최창호 서천농협 문산지점장을 좋은이웃사촌 45호로 선정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창호 지점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잘 쓰이길 바란다”며 50만원을 전했다.
김재현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베풀어준 최창호 지점장에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는 이날 전달된 성금을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