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연휴 기간 서천군민을 동반한 관람객에게 무료입장을 제공하며, 민속놀이와 민속악기 등 다양한 전통 체험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기간인 2월 2일 ~ 3일, 6일(2월 4~5일 휴관)에 진행되며, 국립생태원은 지역주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생태원은 설 연휴 기간 중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의 민속놀이와 징, 꽹과리, 북, 장구 등 민족 악기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한층 더 즐거운 명절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즐겁고 건강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