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새 학년이 시작된 지난 4일 충남 서천 부내초등학교(교장 박상원)에서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장학회에서 기증하는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이날 부내초와 MOU를 체결한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에서 총원장 이윤재 신부와 일행이 직접 방문해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장학회는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부내초 학생들은 어버이날 복지마을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계절별로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도 실시하고 있다.
박상원 교장은 “나누는 기쁨을 실천해 주신 어메니티복지마을 관계자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꿈과 희망이 알알이 샘솟는 행복한 부내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학생들의 장학금과 복지활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