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청남도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지난 18일부터 관내 초등학생 2~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2019학년도 수영 실기교육(생존수영)을 시작했다.
교육지원청은 2018년 초등학생 3~6학년 1232명을 대상으로 하였던 것에서 나아가 2019년에는 2학년까지 확대해 관내 초등학생 총 1532명을 대상으로 수영 실기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말까지 서천학생수영장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생존수영 4시수, 영법수영 6시수 등 총 10시수 교육을 실시하며, 여름방학을 이용해 강사 및 교원을 대상으로 수영실기 역량강화 연수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신경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비상 시 자기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