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는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서관의 휴식문화 공간으로의 기능을 심어주기 위한 행사를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람파수꾼(도서부)와 사서교사가 주축이 되어 청람파수꾼 부스를 운영했으며 ▲분류 번호로 책 이름 맞추기 ▲책 제목 몸으로 말해요 ▲십진분류표 익히기 ▲작가 초성 퀴즈 ▲도서·도서관 표어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김병관 교장은 "학생과 교사들이 어우러지는 장이 되어 교내 도서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도서관을 적극 활용하는 모습을 통해 평생 갈 독서습관을 배우는 보람찬 활동이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고등학교는 세계 책의 날, 청람독서단, 청람 파수꾼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