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등록 만 5세 아동부터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치과진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구강검진 및 치과진료 사업은 드림스타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치과질환을 조기에 발견 및 치료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치아를 보존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서천군드림스타트는 관내 치과병원 ‘오세영 치과’와 연계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아동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서천군청 사회복지실 김미영 아동보육팀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 및 가족의 사회적 기능 회복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동원하여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