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 시초초등학교(교장 조성업) 전교생 77명은 지난 7일과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시초 면민의집, 어메니티복지마을 등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시초초등학교 학생들은 시초 면민의집, 종천면에 위치한 어메니티복지마을과 MOU를 체결해 매년 2회 이상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배우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직접 쓴 손 편지 드리기, 오카리나, 리코더 연주, 댄스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6학년 이지민 학생은 “봉사활동을 올 때 마다 저희를 반갑게 맞이해 주시는 할아버지, 할머니께 너무 감사하고 즐겁고 뿌듯한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