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주)민국레미콘 조규천 대표와 부인 임문옥씨는 지난 21일 충남 서천여자고등학교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임문옥씨는 서천여자고등학교 16회 졸업생으로 선배로서 후배들의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줬다.
서천군 마서면에 위치한 민국레미콘주식회사는 마서면의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마서사랑후원회에 기부를 하며 지역 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노희삼 교장은 “장학금은 서천여고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것에 쓸 것이다. 학생들에게 선배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학생들이 선배의 마음을 본받아 인성을 갖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