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가 해양·수산분야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외국인 범죄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령해경은 지난 18일 서천군 홍원항을 찾아 외국인 근로자와 고용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 인권침해로 인한 불법취업, 무단이탈 등 사회적 문제 예방을 위한 대화를 나눴다.
또, 최근 일어난 외국인 인권침해와 불법행위 사례를 공유하고 코로나와 관련한 주변 선별진료소 안내, 예방행동수칙 교육에 이어 개인 소독물품(손소독제)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