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새마을지도자 자녀에게 장학증서를 지난 13일 수여했다.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진작과 새마을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2년 이상 새마을운동에 봉사한 지도자의 자녀 중 유공·우등·특기 장학생을 선발하는 것으로, 올해는 유공 장학생 3명과 우등 장학생 6명 총 9명의 대학생이 선정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받은 자녀들이 지역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은 올해 총 1170만 원으로,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3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상·하반기에 나눠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