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가 오는 19일부터 부분적으로 재개관한다.
기벌포영화관은 방역 지침을 준수하더라도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 재개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센터는 재개관 이전에 내부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 지침을 준수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모든 이용 주민들은 입장 전에 발열 체크를 해야 하며 발열 증상이 있을 경우 입장이 제한된다.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도 필수로 해야 한다.
센터 직원들도 공간적으로 분산 근무하도록 하여 밀집근무를 방지하고 마스크 착용 등을 의무화하며 대면 회의 등은 최소화할 계획이다.
3인 이내의 진행자가 진행하는 서천FM 라디오 방송 활동과 동아리 활동을 재개하되, 오프라인 교육 등 대면 프로그램들은 재개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