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과 아주자동차대학이 지난 24일 참학력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아주자동차대학은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육지원청은 운영과정을 뒷받침하게 된다.
아주자동차대학과의 협약은 건양대학교, 군산대학교에 이어 3번째다. 지원청은 서천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태모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희망하는 다양한 진로선택과목을 운영할 수 있게 되어 서천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며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2020 1학기 서천지역 연계 공동교육과정은 미용의 기초 등 5개 과목을 77명이 수강하고 있다. 대학과의 협약으로 교수들도 강의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