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행복비인후원회는 지난 14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64가구를 대상으로 ‘사랑 가득 식료품 꾸러미’ 지원사업을 했다.
물김치, 계란, 라면, 생필품 등을 꾸러미에 담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으며, 무더위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박근찬 행복비인후원회 회장은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정성을 가득 담아 준비한 꾸러미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식료품 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역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함과 동시에 건강, 주거환경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공적·민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