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조주희 기자
[앵커]
양승조 충남지사가 지난 4일 당진항 서부두를 찾아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당진항 진입도로 건설 현장을 살폈습니다.
[기자]
당진항 서부두에서 개최한 해상‧부두 합동 소방 훈련은 소방정 1척과 소방차 3대, 구급차 1대 등을 동원, 위험시설물 화재를 가정해 진행됐습니다.
또한, 양 지사는 신평~내항을 잇는 당진항 진입도로 건설 추진 현장으로 이동해 사업 진행 상황도 점검했습니다.
양 지사는 이날 “항만 발전과 관리 측면에서 당진항 서부두는 충남에서 관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당진항이 동아시아 물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기반시설 및 배후단지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