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운영하는 ‘서산관광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즐기고 기념품을 받아보자.
‘스탬프 투어’는 정해진 주요 관광지에 방문해 스탬프(도장)를 받아오면, 방문 인증 개수에 따라 비누, 소금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사업이다.
도장을 직접 찍는 ‘종이스탬프’와 모바일을 이용한 ‘모바일 스탬프’가 있다.
서산시는 올해 인증장소를 기존 9곳(서산9경)에서 해미순교성지, 서산향교, 동부시장 등 23곳을 추가하며 시민들의 방문 폭을 넓혔다.
서산시 관계자는 “예전에는 거리 차로 9개를 하루에 인증하기 어려웠지만, 지금은 반나절이면 15개를 인증할 수 있다”라며 “서산의 숨겨진 명소들을 누비며 역사와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마련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