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청양] 손아영 기자 = 충남 청양군의 농특산물 홍콩 수출액이 1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 5월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홍콩에 수출하기 시작한 이후 7개월 만의 성과다.
주요 수출품목은 김치류, 멜론, 고춧가루, 구기자 등으로 홍콩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결과 현재 전년 대비 190% 증가한 수출실적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 수출업체들의 주력 상품은 ▲㈜한울 김치․반찬류 ▲칠갑농산 면류 ▲정산농협 밤․멜론 ▲청양농협 표고버섯․고춧가루 ▲㈜우양 냉동식품 ▲㈜아리랑주조 막걸리 ▲꽃뫼영농조합 맥문동스틱 ▲청양구기자농협 구기자 등이다.